다빈치코드 발견 “프랑스 도서관에서..”
프랑스의 낭트 공립 도서관에서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직접 쓴 암호화된 표기문 “다빈치 코드” 가 발견되었다고
영국 bbc 방송이 지난 7일 밝혔습니다.
다빈치코드 가 발견 된 낭트 도서관은 1480년 루이 11세가 창설한 왕실도서관에서 비롯되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도서관으로 유명합니다.
낭트 도서관은 레오나르도 다 빈치에 대한 평전에서 암호문에 대한 기록이 언급돼 있다는 이야기르 드고 이 암호문을 발견하게 됐다고 밝혔는데요 이 암호문(다빈치코드)은 지난 1872년 피에르-앙토랭 라부셰르라는 부유한 수집가가 기증한 약 5000점의 문서에 포함되어 있었고 그동안 까맣게 잊혀졌다고 합니다.
다빈치코드는 다 빈치의 트레이드 마크인 ‘거울문자’ (mirror-writing) 방식으로 오른쪽에서 부터 왼쪽으로 쓰여져 있으며 아직까지 해독은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다빈치코드에 대해 낭트 공립도서관 관장인 아그네스 마르세투 관장은 ” 이 암호문은 지난 15세기 이탈리아어와 다른 언어들로 쓰여진 것으로 보인다” 라고 말했습니다.
예술가이며 과학자인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1452 ~ 1519년 까지 살았으며 다빈치의 대표적인 명작인 모나리자가 프랑스 루부르 박물관에 소장되 있으며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살았던 시기에서 상상 할 수없는 현재의 헬리콥더와 비슷한 회전 날개를 가진 비행도구의 원형을 설계하기도 하였습니다.
한편 다빈치코드의 발견으로 암호가 해독되면 어떤 내용이 밝혀질지 벌써 부터 궁금해 지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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