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피자에 이어 롯데마트 치킨 “단돈 5천원 치킨 업계 긴장”
롯데마트 에서 단돈 5천원 치킨이 출시되었습니다.
‘통큰치킨’이란 이름으로 출시되는 롯데마트 치킨은 기존 치킨 업체의 3분의 1 수준인 5천원이라는 금액이 더욱 매력적입니다.
9일 부터 판매가 시작 되는 롯데마트 치킨으로 이미 치킨업계가 술렁이고 있는데요, 일반 치킨에 비해 저렴한 가격 그리고 대형마트에서 피자에 이어 치킨까지 판매를 하면서 체인점 형태의 골목 상권이 다시한번 위협 받고 있습니다.
기존의 치킨과 달리 롯데마트 치킨은 사각 박스가 아닌 둥근 용기에 프라이드치킨 1마리 900g 내외로 판매 합니다. 롯데마트는 ‘통큰치킨’을 출시하기 위해 이미 6개월 전부터 생닭, 튀김가루, 식용유 등을 재료를 대량으로 주문해 소비자들에게 공급하는 공급원가를 5천원으로 줄일 수있었다고 합니다. 롯데마트는 전국 82개점에서 월평균 60만 마리, 연간 720만 마리 의 치킨을 판매될것으로 예상하고 하루 최대 200~400마리 가량을 판매 할 수있는 시설을 갖췄다고 합니다.
소비자의 입장에서 착한 가격으로 치킨을 먹을 수있다면 좋은 일입니다.
하지만 이마트 피자 판매로 논란이 일었던 것을 본다면 이번 롯데마트 치친 판매 또한 이러한 문제를 피해갈 수는 없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