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 송윤아 아들이 쓴 편지 공개
설경구 송윤아 부부 아들이 쓴 사랑스러운 편지가 공개 되었다.
송윤아는 지난 3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 이밤에 감동이네요. 승윤아 고마워, 내일부터 진짜 초등학생이 되는구나. 멋진 날들을 선물 받을 수 있길 엄마가 기도드려” 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공개 했습니다.
송윤아가 공개한 사진에는 아들 승윤군이 쓴 손편지 인데요
편지에는 “엄마 요즘 너무 힘들지 않아요? 제가 요즘 너무 놀아서. 엄마가 너무 힘든 것 저도 알아요. 그리고 제가 나중에 어른이 돼도 엄마 잊지 않을께요 엄마 사랑해요. 아빠가 제가 아빠 얼마나 사랑 하는 줄 아세요? 저는 아빠랑 한 일도 기억해요. 아빠랑 나랑 같이 엄마에게 줄넘기 보여준것도 기억해요” 라며 적혀있습니다.
사진을 보니 스케치북은 것 같기도 한데요 아들에 손편지
를 받은 엄마 아빠는 얼마나 행복할까요
한편 설경구 송윤아 부부는 지난 2009년 결혼 해 2010년 아들 승균군을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