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윌리 로사리오 한화행 몸값은 얼마?”
현역 메이저리그 윌리 로사리오(27)가 환화의 새 외국인 선수로 뛰게 될 것으로 보인다.
윌리 로사리오는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으로 2011년 콜로라도에서 데뷔해 지난해 2015까지 선수 활동을 한 선수이다.
2014년까지 포수로 그리고 2015년에는 1루수로 뛰었고 지난 2011년과 2012년에는 환화의 에이스인 로저스와 함께 호흡을 맞춘 선수이다.
5시즌 동안 447경기 중 323경기를 포수로 출전했고 지난해에는 총 61경기 중 포수 2경기 외에는 1루수로 출전했다.
로사리오는 2012년부터 2013년 시즌까지 가장 좋은 성격을 냈는데 2012년에는 11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0, 홈런 28개 71타점을 기록했고, 2013년에는 121경기에 타율 0.292, 21홈런 79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1루수로 활약을 했지만 로사리오는 언제든 포수 마스크를 쓸 수 있는 저력을 가진 선수이다.
도미니카 공화국의 관계자에 따르면 “로사리오가 한화 이글스와 1년간 공식 계약을 맺었다”라고 발표했는데요 한화이글스는 “아직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로사리오가 한화이글스와 계약은 로사리오 연봉이 가장 큰 문제가 아닐까 한다.
지난 시즌 로사리오 연봉은 280만 달러를 받았다. 현재 한화의 로저스가 뉴욕 양키스에서 최대 연봉 150만 달러를 받은 것에 비하면 두 배에 가까운 몸값을 자랑한다.
이미 로저스에게 최고의 몸값인 190만 달러에 재계약을 한 한화에서 로사리오에게 얼마의 연봉을 제시했을지도 초미의 관심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