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타이거즈 투수 손영민이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입건됐습니다.
손영민(25)은 9월 21일 오전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불구속 입건됐는데요
경찰에 따르면 손영민은 21일 오전 3시경 광주시 서구 종합버스터미널 인근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자신의 스포티지 차량을 음주운전을 하다 주차돼 있던 모닝 차량을 추돌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손영민은 경찰출동 당시 혈중 알코올농도 0.129%로 면허 취소에 해당되는 수치였다고하는데요.
손영민의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손영민이 들이받은 차량 뒤좌석에 타고 있던 여대생 조모(20) 씨가 부상당했으며 그 외 인명피해는 없다고 합니다.
경찰은 손영민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후 일단 귀가시켰고, 손영민에 대한 보강 조사를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