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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사채놀이 수사 ‘충격’

중학생 사채놀이 수사 충격

인천의 일부 중학생이 사채놀이를 벌여 경찰에 수사에 착수했다고 합니다. ‘중학생 사채놀이 수사’ 라니 도대체 이게 무슨 말인가요..

지난 1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라르면 “한 학부모가 중학생인 자신의 아들 A(14세)군에게 돈을 빌려준 같은 반B(15세) 군 등이 돈을 제때 갚지 않는다며 아들을 때리고 돈을 받기 위해 집까지 찾아오는 등 사채업자처럼 행세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중학생 사채놀이 수사

고소장에 따르면 A군은 지난 4월 경 같은 반 B군 등 총3명으로 부터 6만 5,000원을 빌렸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이자를 포함해 40~50만원으로 불어났다.

 

더욱이 사채업자 행세를 한 중학생은 일주일이 지날때 마다 이자를 2배씩 불렸고 이를 어기자 A군의 머리를 때리거나 화장실에서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한편 학교측에서는 “피해학생과 가해학생 모두 공정성 있게 조사했다”며 “학교폭력대책위원회를 열어 가해 학생들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제 14세 15세 중학생 들이 어떻게 이런 충격적인 범죄를 저지를 수 있는지 할만이 없군요.

 

어른들에 잘못된 모습을 그대로 따라 하는 학생들도 문제 지만 도대체 학교 교육이 어떻게 되어 이런 사태까지 가게되었는지 정말 충격입니다. 이런 엄청난 범죄를 저지른 학생을 해당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조사를 할것이 아니라 교육계 차원에서 충분한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번 사건을 해당 학교에서 처리하게 둔다면 당연히 쉬쉬 하면서 문제를 덮으려 할것이고 이렇게 되면 제2, 제3의 모방범죄가 생길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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