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 프로요 안드로이2.2 에 이어 안드로이드 3.0으로
갤럭시s 프로요 업데이트 도 안되었는데 무슨 안드로이드 3.0 이야기 인가 하겠지만
갤럭시s 프로요가 정식 배포가 안된 상태에서 이미 많은 사용자들은 유출 본을 이용해 갤럭시s 프로요를 업데이트 하여 사용하고 있다.
뉴스나 각종 언론에서 보면 갤럭시s 안드로이드2.1 에서 프로요(안드로이드2.2)로 업데이트 하게 되면 처리속도가 5배 이상 빨라진다고 하며, 이미 프로요 유출 본 업데이트 사용자들이 올린 동영상에서도 확실한 차이가 느껴진다.
이렇게 안드로이드2.1 에서 안드로이드2.2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해서 무려 5배의 속도 차이를 보인다면 내년에 발표될 안드로이드 3.0 은 엄청난 데이터 처리 속도를 가질 것으로 예상이 된다.
여기서 잠깐..!!
안드로이드 는 도대체 무엇인가 하는 분들이 있을 것이다.
안드로이드는 모바일 운영체제 중 하나로 우리가 컴퓨터를 처음 구입해면 윈도우를 설치 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는 2005년 7월부터 개발에 착수해 2007년 11월경에 첫 번째 버전을 선보였다.
그럼 누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개발의 주체는 “Open Handset Alliance” 컨소시엄으로 실질적인 리더는 “구글”이다.
발 표
버 전
2008.9
1.0
2009.2
1.1
2009.4
1.5(Cup cake)
2009.9
1.6(Donut)
2009.10
2.0(Eclair)
2010.1
2.1
2010.5
2.2(Froyo)
위에서 보는 것과 같이 안드로이드의 버전에 붙는 네임은 구글 직원들이 즐겨먹는 디저트 이름으로 C 부터 시작해서 F까지 발표된 상태이며 안드로이드3.0 버전은 G 로 시작하는 “Ginger bread”
로 생강빵이란 이름으로 확정되었다.
또한 구글에서는 안드로이드 버전을 1년 간격으로 업그레이드 한다고 발표 했는데요 그렇게 되면 내년에는 안드로이드 3.0이 나온다는 이야기죠..
그럼 갤럭시s 프로요를 안드로이드 3.0 으로 사용할 수 있을까?
물론 이론상으로는 가능하다
하지만 갤럭시s 후속 모델인 갤럭시s2 가 내년 초에 출시된다는 부분에 주목해야 한다.
컴퓨터의 경우 윈도우98을 사용하든 PC를 XP 를 설치 할려면 하드웨어 즉 부품을 교환 또는 업그레이드 해야 한다.
무슨 말이냐 안드로이드 같은 경우에도 버전이 높아 질수록 처리 하는 일이 많아질 것이고 데이터 응답속도가 빨라 질것이다. 그렇게 되려면 하드웨어도 업그레이드 되어야 한다는 이야기다
컴퓨터야 메모리 하나 사서 더 끼우고, 하드 용량 높은 것으로 교환만 한다 해도 빠른 속도감을 느낄 수 있지만 갤럭시S 핸드폰은 사실 불가능 하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2는 10.9cm (4.3인치) 초대형 디스플레이 와 하드웨어 사양이 갤럭시s 보다 대폭 상향 조정될 것이라고 한다. 갤럭시s2는 슈퍼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2)를 탑재하고 1280X720 해상도, 800만화소 카메라, 2GHz 의 CPU(갤럭시s 1GHz) 1기가바이트의 램, 4기가 롬이 탑재되고 32기가의 내장메모리, 블루투스 3.0, 등이 적용된다.
갤럭시s 와 비교한다면 엄청난 스팩이 아닐 수 없다.
그렇다면 안드로이드 3.0을 사용하려면 갤럭시s2 를 구매 해야 하는냐?
이론상으로 좀더 좋은 OS을 사용하려면 좋은 하드웨어가 필요하지만 어떻게 될지는 뚜껑을 열어봐야 알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