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라리스 공개 “현대 쏠라리스 러시아에서”
현대 차 굿 쏠라리스 굿
쏠라리스 공개는 러시아 현대자동차 공장에서 열렸습니다.
정몽구 회장을 조수석에 태운 푸틴 러시아 총리는 러시아 현지 현대자동차 공장 내부를 빠르게 운전했다 그리고 차에서 내린 푸틴 총리는 많은 청중들에게 엄지 손가락을 치켜 올렸다.
러시아의 현대자동차 공장 준공식의 최대의 퍼포먼스이자 러시아 실세인 푸틴 총리에게 현대자동차에 대한 신뢰를 보여준 것이다.
러시아 현지 시간으로 21일 오후 2시 러시아 공장 준공식은 당초 예정보다 1시간 40분이나 늦게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푸틴 총리가 지각을 했다고 하는군요..
베르나를 기반으로 한 쏠라리스는 지난 8월 모스크바 모터쇼를 통해 쇼카(show car)형태로 공개되었는데요 ‘쏠라리스’는 이름은 러시아 고객을 대상으로 한 공모를 선정된 것으로 라틴어로 ‘태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오는 2011년 1월부터 자동차 러시아 공장에서 4도어 모델을 양산하고 5도어 형 모델은 내년 중순부터 생산할 예정이며 2012년 부 터는 연간 7만5천대 이상을 생산, 판매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쏠라리스는 신형 소나타와 신형 아반떼에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Fluidic Sculpture) 적용하고 동급의 베르나와 경쟁 모델인 도요타의 야리스 보다 전장을 늘리고 전고는 낮춘 스포티한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쏠라리스 에는 1.4, 1.6감마엔진이 장착 되는요 1.4 감마엔진은 107마력에 토크는 13.8㎏·m, 1.6감마엔진 은 15.9㎏·m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여기에 4단 자동변속기와 5단 수동변속기가 적용됐었습니다.
또한 쏠라리스는 러시아 현지의 사정에 맞게 다양한 사양이 장착되었는데요 우선 낮은 기온에서도 시동을 잘 걸 수 있도록 해주는 배터리와 눈이 많은 러이아의 기후적 특성을 고려해 4리터의 대용량 워셔액 과 타이어 머드가드를 기본을 채택했으며 중형 급 이상의 차에서나 볼 수 있었던 ‘원드 실드 와이퍼 결빙 장치’를 장작하고 헤드 레스트는 정진기를 대폭 감소시킬 수 있도록 제작되었고 급제동과 급 출발이 빈번한 러시아 인들의 운전습관을 고려해 ‘급제동 경보장치(EPS)’와 러시아에서는 헤드램프를 계속 켜놓는 경우가 많은 점을 감안해 다른 지역보다 수명이 긴 헤드램프를 장착했다고 합니다.
사양만으로도 대단 한데요 러시아서 쏠라리스 아니 현대 차 돌풍을 예고하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