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 강수지 5월 결혼 발표
김국진 강수지 커플이 ‘불타는 청춘’ 에서 결혼 발표를 했습니다.
지난 6일 방송 된 ‘불타는 청춘’ 에서 김국진은 “결혼을 5월에 잡았다”라며 “식은 안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불타는 청춘은 특별 프로젝트 ‘싱글송글 노래자랑’이 진행되었는데요
김국진이 대기실로 들어서자 “축하한다”는 인사가 쏟아졌고 김국진은 계속되는 결혼 질문에 몹시 부끄러워했습니다.
계속되는 질문에 김국진은 “5월 결혼 맞다 정확한 날짜는 아직 안잡았다”라고 말했고 강수지는 결혼 날짜에 대해 “어머님이 정해주셨다”라고 전했습니다.
강수지는 김국진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그냥 자연스럽게 결혼을 생각한 것 같다”라고 말했는데요
프로포즈를 받았나 라는 질문에는 “그런거 따로 받지 않았다. 편지로 평소에 많이 써준다”라고 말했는데요 이에 김국진은 얼굴을 붉혔고 강수지는 “앞으로 100통 정도는 쓴다고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신혼집에 대해서는 “오빠가 우리집으로 들어온다”라고 말했습니다.
김국진 강수지 결혼 발표 에 멤버들은 “5월을 비워놓겠다”라고 말하자 김국진은 “5월에 바빠도 된다. 우리는 식은 안 올릴 거니까”라고 말했는데요
결혼식을 올리지 않는다는 말에 놀란 멤버들은 “그럼 불타는 청춘에서 식을 올리자. 1박2일 동안 스몰웨딩 하자”라고 말하며 “진짜 그렇게 되는거 아니냐”라며 웃음을 지었습니다.
양수경은 “두 사람 결혼해도 불타는청춘 계속 나오는거죠?”라고 물으며 “코너를 만들자 불타는 신혼 이라는 코너로 두 사람의 달달한 모습을 따로 넣자”라고 말해 웃을 주었습니다.
이날 불타는청춘에서는 2년전 사랑 고백 영상을 재공개 했는데요
지난 2016년 두 사람이 열애를 인정한 뒤 불타는청춘에서 공개했던 영상이었습니다.
김국진은 “사랑해 이말을 20년 만에 해서 미안해”라고 강물위에 소리쳤고 이에 강수지는 눈물을 흘렸습니다.
강수지 김국진은 지난 2016년 열애 소식을 처음 전했는데요 하지만 두 사람의 인연은 20년 전부터 라고 해요
열애를 인정한 직후 강수지는 “굉장히 자연스럽게 느껴졌다. 20년 전에 서로 바쁘지 않았다면 만나봤을 것 같다. 당시엔 서로 너무 바빴다”라고 말했고 김국진은 “내가 아무리 바빠도 강수지 콘서트는 꼭 갔다. 그렇게 시간이 흘렀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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