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키작아 볼품없다 전현희 뒤에는 줄설정도
“전의원(전현희)은 60대 이상 나이드신 의원들이 밥 한번 먹고 싶어 줄을 설 정도다”, ” 나경원 의원은 얼굴은 예쁘지만 키가 작아 볼품이 없다” 여성의원의 외모는 한나라당 보다 민주당이 낫다.
지난 15~16일 이틀간 열린 제2회 국회의장배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에 참석한 대학생들과 심사원을 맡은 국회의원들의 대화를 위해 마련된 저녁식사 자리에서 강용석 의원(마포을 41세)의 발언이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다음은 강용석의원의 발언을 들이다.
“전의원은 60대 이상 나이드신 의원들이 밥 한번 먹고 싶어 줄을 설 정돋”, ” 나경원 의원은 얼굴은 예쁘지만 키가 작아 볼품이 없다” , ” 여성의원의 외모는 한나라당 보다 민주당이 낫다”
지난해 청화대를 방문한 적이 있는 한 여학생을 보며
“그때 대통령이 너만 쳐다보더라”, ” 남자는 다 똑같다. 예쁜 여자만 좋아한다”
“사실 심사위원들은 내용을 안 듣는다. 참가자들의 얼굴을 본다” , “토론 패널을 구성할때 못생긴 애둘, 애븐 애 하나로 이뤄진 구성이 최도다. 그래야 시선이 집중된다”
아나운서를 지망한다는 여학생에게는
“다 줄 생각을 해야 하는데 그래도 아나운서 할 수 있겠느냐”
한편 위와 같은 발언으로 문제가 된 강용석의원을 한나라당에서는 20일 제명하기로 결정했다. 현역 의원에 대해 제명이 내려진 건 역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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