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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용호 북한 외무상 트럼프 발언은 선전포고 자위적 대응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한국 시간 25일 오후 11시 50분 미국 시간 오전 10시 50분 밀레니엄힐튼 유엔플라자 호텔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당초 11시에 기자회견이 예정 되어 있었지만 리용호 외무상은 무려 50분이 지나 모습을 들어 냈고 기자회견은 영어가 아니라 북한말로 기자회견을 하고 이를 영어로 통역해 번역했습니다.

리용호

아래는 리용호 기자회견 전문 입니다.

지난 며칠 동안 다 알다시피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는 조미 사이 말싸움이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기를 간절히 소원했습니다.

그러나 트럼프는 지난 주말에 또 다시 우리 지도부에 대해 오래가지 못하게 할 것이라는 것을 공언함으로써 끝내 선전포고를 하였습니다.

미국의 현직 대통령이 한 말이기 때문에 이것은 명백한 선전포고로 됩니다.

 

리용호

지금 유엔 총회에 참가하고 있는 모든 성원국 대표단들을 포함해서 전세계는 이번에 미국이 먼저 우리에게 선전포고를 했다는 것을 똑똑이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유엔헌장은 개별적 성원국들의 자위권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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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선전포고를 한 이상 앞으로는 미국 전략폭격기들이 설사 우리 영공계선을 채 넘어서지 않는다고 해도 임의의 시각에 쏘아 떨굴 권리를 포함해서 모든 자위적 대응권리를 보유하게 될 것입니다.

누가 더 오래가는가 하는 것은 그때 가보면 알게 될 것입니다.

라고 밝혔습니다.

이후 리용호 외무상은 쏟아지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런 답도 하지 않고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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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23일 미국은 전략폭격기 B-1B 2대와 F-15C 6대가 휴전선을 넘어 원산 동쪽 350km 밖 까지 북상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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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폭격기와 전투기가 북한 동해 공해상까지 비행한 것은 1953년 정전협정 체결 이후 처음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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