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전세계 김연아 상대는 없다.
피겨 여왕 김연아!!
18일 새벽 대한민국 에서는 신화 창조를 두눈으로 감상 할 수 있었다. 전세계 어떤 누구와도 감히 비교 할 수 없는 진정한 피겨 여왕을 우리는 확인했다.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김연아의 연기는 숫자로 채점하는 점수로는 도저히 이야기 할 수없는 완벽 그 자체 였다. 피겨스케이팅에 아무런 지식이 없는 본인 보기에도 우~와 라는 감탄사가 저절로 나오는걸 막을 수가 없었다.
김연아는 이번 ‘2009~2010 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 하면서 쇼트 프로그램과 프리 스케이팅 합계 210.03점으로 여자 싱글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 했다.
프리 스케이팅에서 김연아는 총 10명의 참가중 마지막 10번째로 출전해 파란색 윈피스를 입고 빙상에 등장해 ‘피아노 협주곡 F장조’ 맞처 연기를 펼쳤다.
김연아 프리 스케이팅 연기중 잠시도 눈을 땔수 없었다. 몸짓 하나 하나 그리고 표정 연기 하나 하나에 감탄사가 절로 나왔고 마치 김연아는 뼈가 없는 연체 동물처럼 너무나 부드러운 연기에 온몸에 전율이 느껴지게 했다.
한편 김연아의 라이벌인 일본의 아사다마오는 김연아 와는 무려 36.04점이나 차이가 나는 173.99로 2위를 기록 하면서 이제 일본의 아사다마오는 라이벌이라고 더 이상 말할 수 없을 정도의 점수차를 만들어 냈다.
18일 김연아 프리 스케이팅은 더이상 순위 경쟁이 무의미 함을 보여주는 경기였다.
앞으로 피겨 스케이팅에서 순위는 김연아를 제외 한 나머지 선수들의 순위 경쟁이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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