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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한잔의 위력 “역시 오바마”

맥주한잔의 위력 “역시 오바마”


지난 6월 16일 자신의 문이 잠긴 자신의 집의 문을 강제로 열려다 이웃주민의 신고에 의해 흑인 교수(헨리 루이스 게이츠)가 경찰에 체포되었다. 이를 계기로 인해 오바마는 전국에 생중계되는 기자회견에서 헨리 루이스 게이츠 교수를 체포한 경찰관 “크롤리”의 행동에 대해 “어리석었다.”라고 하여 차별 논란이 일었고 이로 인해 오바마의 지지율이 엄청나게 하락하면서 오바마는 자신의 행동에 대해 “크롤리”에게 전화를 걸어 공개적으로 유감을 표시했다.


이 과정에서 맥주회동이 성사되었고 지난 30일 이들이 한자리 모였다.
오바마, 헨리 루이스 게이츠, 크롤리, 부통령 조 바이든 이 네 명이 백악관 앞뜰에서 피크닉 테이블에 맥주를 마시게 되었다.


40분간 진행된 이 자리를 통해 그 동안 인종차별이란 문제에 대한 분위기를 쇄신하는 기회가 되었고 자신의 섣부른 개입에 대해 고개 숙이는 모습에서 역시 “오바마”라는 말이 나오게 했다.


오바마의 맥주회동에서 우리는 무엇을 배워야 할까?


서민대통령의 자칭하는 MB는 왜 이런 발상을 하지 못할까?

국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무엇을 해야되는지?


이 부분에서 드라마 “선덕여왕”의 미실이 한 말이 생각난다 백성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햐 함을 주장하는 덕만에게 미실은 “백성들은 가난하다, 천 년 전에도 그러했고, 천 년 뒤에도 그러할 것이다.”


혹시 이런 생각을 하시는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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