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육캡슐 국내 유통 몸에 좋다면 무엇이든.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중국에서 제조된 인육캡슐이 국내에서 유통 되고 있다는 충격적인 실태를 보도 했다.

인육캡슐은 중국의 한 도시로 실체 확인을 위해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이 출동했다.

인육캡슐을 중국에서 실제 구할 수 있는지 알아보았는데요 인육캡슐은 대부분 태반과 관련 된 것으로

태반을 병원으로 부터 사서 복용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또한 이렇게 만들어진 태반(인육캡슐)은 이미 오래 전 부터 한국의 약재상 또는 개인 구입자들에게 보냈다는 충격적인 증언을 확보 했습니다.

제작진 취재에 따르면 중국의 일부 병원에서 태반과 죽은 태아를 매매 하는것을 포착 했는데요 실제 큰 돈이 되는 일이고 모든 것이 비밀리에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병원에 이야기를 해두면 낙태를 하거나 사산아가 나올 때 연락을 준다고 하는군요..

인육캡슐을 직접 만드는 과정도 직접 볼 수 있었는데요 가정집 냉장고에 죽은 아기를 보관하고 있었고, 작업을 위해 직접 만들거나 기존의 약재 건조용 전자레인지를 이용했습니다.

사람의 탈을 쓰고 어떻게 이런 일을 할 수가 있을까요..

한편 관세청은 국내에서 인육캡슐을 구입한 사람들을 조사하고, 국내 유통 경로를 면밀히 조사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아무리 몸에 좋다고 해도 이런 걸 먹는다니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