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꼽 박테리아 1400여종 배꼽 박테리아
인간의 배꼽에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은 미지의 박테리아가 수천여종 살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배꼽 박테리아 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메생물 연구팀이 지원자 95명의 배꼽에서 조직 샘플을 채취해 정밀 검사를 한 결과
배꼽에서 무려 1400여종의 변종 박테리아를 발견했다고 한다.
이연구팀에 따르면 배꼽 박테리아 중 662종은 현재 까지 발견되지 않았던 새로운 종류의 박테리아라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이 밝혔다.
데일리메인은 “발련된 박테리아 변종 중 80%는 인체의 피부에서 흔히 발견되는 약 40종의 박테리아에서 변이된 것들로 대부분 인체에 무해한 것들이었다고 덧붙혔다.
이번 연구에서 배꼽 안에 서식하는 박테리아의 수는 평소 배꼽을 얼마나 잘 닦느냐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인다고 하는데요
배꼽 샘플 제공에 참여한 뉴사이턴티스트의 기자 피터 올드하우스는 자신의 배꼽을 자주 닥아 왔다고 밝혔는데 실제 그의 배꼽에서는 변종 박테리아가 거의 발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같은 회사 동료인 칼 짐어머의 배꼽에서는 53종의 박테리아가 발견됐다고 합니다.
또한 짐머의 배꼽에서 발견된 일부 박테리아는 희귀종으로 바다에서만 발견됐던 박테리아라고 하는데요 이 박테리아는 일본의 토양 외에서는 발견된 적이 없었던 박테리아도 검출 됐다고 합니다.
배꼽 이제 부터 라도 깨끗하게 싰어야 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