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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사격훈련 과 북 UN 핵 사찰 전면 수용

연평도 사격훈련 과 북 UN 핵 사찰 전면 수용


우리군은 지난 달 북한의 포격으로 중단 된 연평도 사격훈련이 20일 오후 사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20일 오전 사격 훈련을 실시하려 했으나 연평도 기상 상황에 따라 오후 1시로 연기되었고 현재 시간 사격은 시작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사격훈련은 연평도 서남방 지역으로 K-9자주도, 105mm견인포, 벌컨포, 81mm박격도 를 집중 사격하게 되며 이번 사격훈련은 지난 11월 23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중단 된 사격훈련에 대한 나머지 부분을 실시하게 됩니다.


현재 연평도의 거주 중인 주민들과 취재진 모두 방공호로 대비한 상황이며 방공호에 문이 닫히게 되면 통신기기는 사용이 불가 한데요 핸드폰, 무선인터넷도 사용이 불가합니다.


방공호에 대피하게 되면 최소 하루가 지나야 할 것으로 보이며, 연평도 사격훈련이 시작되고 북한의 반응에 따라 우리군이 안전하다고 판단 될 때까지는 방공호를 나올 수가 없습니다.


한편 중국과 러시아는 이번 연평도 사격훈련을 반대하고 있는데요 러시아의 요청으로 안보리긴급회의를 소집했지만 결의를 이루어 내지는 못했습니다.


한편 미국은 이번 연평도 사격훈련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북한은 방사포를 전진 배치하고 북한의 포격으로 우리군의 대응 타격 시 혼란을 가중하기 위해 가짜 방사포도 배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연평도 사격훈련에 대해 각 정당들 또한 서로 다른 견해를 내고 있는데요


한나라당 “북한의 도발이 있을 경우, 강력 응징해야 한다”라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김무성 원내대표는 “수십 년간 진행해 온 연평도 해상사격훈련을 갑자기 중단하게 되면 북한의 영해 주장을 인장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우리 군은 어떤 위협에도 당당하게 맞서 정상적인 훈련을 속히 전개해야 한다”고 밝히며, 민주당 과 야당의 연평도 사격훈련 중단 요구에 대해 “도대체 민주당은 어느 나라의 정당인지 알 수 없는 행동”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는 “연평도 해상훈련은 단순한 군사훈련이 아니라 북한의 천안함폭침, 연평도 포격도발 등 연이은 무력도발에 대한 우리의 강력한 대응의지를 보여주는 것” 이라며 “중단해선 안 된다”고 밝히며 연평도 사격훈련을 반대하는 야당에 대해 “비겁한 패배주의”라고 비난하며 “만일 북한이 수도권에 장사정포 공격을 가해온다면 우리 군은 즉각 공격거점을 초토화시키고 북한의 수도인 평양지역까지 포격한다는 단호한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손학규대표는 “연평도 에서의 주권행사와 군 작전권도 존중하지만 국민의 생명과 안전 나아가 서해지역과 한반도 평화는 긴요한 문제” 라며 “연평도 사격훈련을 중지해야 한다”고 밝히며 “국방위원회와 외교통상위원회의 긴급 소집을 요구했다” 며 “또한 당내 긴급한 안보사태와 남북 긴장사태에 대처하기 위해 가칭 한반도 평화특위를 구성하겠다” 며 “위원장은 정동영 최고위원이 맡게 된다”고 밝혔고 박지원 원내대표는 “이명박 대통령의 실패한 대북정책이 국민들이 전쟁 위협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나 슬프다” 며 “대통령은 자존심이 중요한 게 아니라 국민의 두려운 마음을 덜어내기 위해 어떤 일을 해야 하는가 심사 숙고해 달라”고 했습니다.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는 “북한이 보복 공격을 공언한 상황에서, 포격 훈련이 시작될 경우에 연평도 주민들은 물론이고 우리 국민들 모두가 큰 위험에 놓일 것이다” 라며 “북에 우리의 안보태세를 확인시키고, 북의 공세에 동요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야겠다는 생각에만 몰두한 정부의 태도는 남북관계에 대한 무지와 무능의 산물”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청화대는 이번 연평도 사격훈련에 대해 “어디까지나 군이 결정할 일” 이라며 “그 동안 정기적으로 해 온 사격훈련에 대해 청화대가 제지할 부분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유엔 핵 사찰단의 복귀를 허용하기로 빌 리처드슨 미국 뉴멕시코 주지사와 합의 했다고 CNN에서 방금 보도 했습니다.


연평도 사격훈련이 임박한 시점에서 북한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걸까요?


물론 연평도 사격훈련으로 북한이 우리나라에 포격을 실시한다면 이는 엄청난 피해가 예상이 됩니다.


하지만 이번 연평도 사격훈련이 북한의 영토를 침범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영토에서 실시하는 정기적인 훈련을 북한이 꼬투리를 잡아 공격을 하겠다는 것은 도대체 이해가 가지 않는다.


물론 상식이 통하는 북한은 아니지만


이번 연평도 사격훈련을 우리나라에서 중지해야 할 것이 아니라 북한의 억지 주장을 막아야 하는 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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