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 탑재 넥서스S
갤럭시s의 안드로이드 2.2 프로요 업데이트도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안드로이드 2.3 버전인 진저브레드를 탑재한 구글폰 넥서스s가 등장했다.
삼성전자가 OEM 방식으로 제작한 구글의 안드로이드폰인 넥서스원의 후속모델 ‘넥서스S'(넥서스투)가 인터넷에 등장하면서 넥서스S의 제작이 완료되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11일 미국의 IT 블로그 엔가젯은 삼성전자가 제작한 “넥서스S”라고 하며 사진과 스펙을 공개 했다.
갤럭시s 와 비슷한 디자인의 넥서스s 는 갤럭시s 와 달리 전면 하단부 버튼이 없고, 뒷면 상단에 구글로고와 하단에는 삼성로고가 찍혀있다.
넥서스s 는 안드로이드 2.3 버전은 진저브레드를 탑재하고 4인치 AMOLED 디스플레이에 CPU는 코어텍스(Cortex) A8을 기반으로 한 프로세서 ‘허밍버드’와 A9를 기반으로 한 ‘오리온’ IGhz 듀얼코어 CPU를 장착했으며, 1GB RAM 메모리, 2G ROM, 8GB 내장메모리를 탑재하고, 후면 800만화소 카메라 와 전면 130만화소 카메라를 탑재한것으로 밝혀졌다.
미국의 IT전문매체인 기즈모도는 ‘넥서스2’를 실제 체험했다는 제보자와 인터뷰를 가졌는데요 “본체 앞면에 카메라가 달려있고, 뒷면은 곡선으로 처리되어 있으며 갤럭시s 보다 얇다” 고 말하며 삼성의 1GH 허밍버드 CPU를 탑재하고 4인치 AMOLED 디스플레이에 카메라가 앞,뒤면에 장착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삼성전자는 넥서스s 에 대해서는 함구를 하고 있는데요 이는 국내에서 갤럭시s 가 아직 안드로이드 2.2 버전 프로요 업그레이드 되지 않은 상태에서 안드로이드2.3버전 개발 완료가 되었다고 한다면 소비자들의 불만이 제기될 수도 있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지난 4일 삼성전자 서초 사옥에서 열린 “갤럭시팁 미디어데이”에서 삼성전자 신종균 사장은 갤럭시s의 프로요 업그레이드를 다음 주에 가능 할것”이라고 말하며 “향후 진저브레드 등 OS업그레이드 정책은 구조적으로 새로운 버전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면 제공하겠다”고 말했는데요 이제 프로요가 아니고 진저브레드로 바로 업그레이드 해야 하는 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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