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도가니’ 광주인화학교 실제 사건
영화 ‘도가니’의 실제 사건 배경인 광주인화학교 에 대한 폐교 요청이 쇄도 하고 있다.
도가니 는 개봉 4일 만에 92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영화 도가니가 실제 사건을 소재로 해 더욱 화제 입니다.
지난 2005년 광주인화학교 에서 교직원이 수년에 걸쳐 청각장애인 학생들에게 상습적으로 성폭력을 가했던 사건을 소재로 하고 있는데요.
광주인화학교 사건 이후 성폭력 대책위가 꾸려지고 mbc에 광주인화학교에 대한 사건이 방영되면서 교직원은 구속되고, 인권위의 권로와 관련자의 추가 고발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교직원은 복직 되고, 역시 성폭력을 가했던 전임 교장 역시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받았습니다.
한편 영화 ‘도가니’는 공유, 정유미 주연으로 청각장애학교에 새로 부임한 미술교사가 교장과 교사들에게 학대당하던 아이들을 위해 진실을 밝히는 과정을 그린 영화로 공지영 작가의 동명소설을 바탕으로 했습니다.
영화의 흥행으로 그동안 잊혀졌던 사건이 다시 수면위로 올라오면서 온라인 등에서는 충격적인 실화 ‘도가니’의 배경이 된 광주인화학교를 폐지하라는 요청이 쇄도 하고 있습니다.
정말 이해가 안되는군요 어떻게 저런 교직원이 복직이 되고 성폭력을 한 교장이 집행유예인지 정말 공무원은 대단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