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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호 태풍 말라카스 영향 청계천 홍수 수도권 서울 침수 피해 속출

12호 태풍 말라카스 영향 청계천 홍수 수도권 서울 침수 피해 속출


 


추석 연휴 첫날인 21오후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은 추석의 기분을 전혀 느낄 수 없었다.


시간당 최대 100mm의 폭우가 내려 서울 청계천 홍수피해가 발생하고 1호선 지하철이 운영을 중단하는가 하면 광화문 일대는 마치 강가를 연상케 했다.


 


지하철 2호선 홍 대입구역 승강장에 물이 유입되면서 오후 2 43분 부 터는 전동차가 홍 대입구역을 서지 않고 무정 차로 통과 했고, 지하철 4호선 서울역 ~ 사당 역 구간에서 전동차의 양 방향 운행이 전면 중단되었으며 1호선 오류동역도 침수되어 구로 역 ~ 인천역으로 운행 되는 1호선이 중단되었다.



 


이뿐만이 아니 였다. 청계천 홍수로 일대 빗물이 건물 안으로 들어 닥치고 차량도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광화문 침수로 인해 광화문 교조문구가 침수 위기 있었고 도로는 강가를 방불케 했다.




 


인천지역도 시간당 최대 80mm의 국지성 호우가 내리면서 주택 250가구가 침수되고 도로 11곳이 통제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또한 홈쇼핑채널인 CJ오쇼핑은 오후 6시쯤부터 2시간 가량 방송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해 4억여 원의 매출 손실이 발생했다고 한다. CJ오쇼핑은 갑작스런 기습폭우로 정비 실이 침수되어 전기 공급이 끊어져 방송중단 사태가 발생했다.


 


또한 배우 정우성의 자동차가 지하 주차장에서 침수 될 번한 사건도 있었는데요 당시 지하주차장에서 정우성의 자동차만 남아 있는 상황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 주민이 사진을 찍어 트위터에 올려 정우성을 찾았고 당시 일본에서 촬영 중이던 정우성은 국내에 있는 매너저에게 연락해 차량을 안전 곳으로 이동시켰습니다. 이후 정우성은 이웃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는데요 침수될 번 한 정우성의 차는 2억 원 정도 한 다는군요.


 

한반도 위성사진을 보면 오늘 내린 집중호우가 이해되는데요.


오늘 내린 집중호우는 몽골지역에서 발달한 찬 대륙 고기압과 한반도 남쪽 해상에서 북태평양 고기압 사이에 좁고 강한 정체전선이 형성됐고 21일 오후 괌 북쪽 해상에서 제12호 태풍 말라카스의 열대저기압이 발달하면서 북태평양 고기압이 남쪽 더 이상 내려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정체전선을 사이에 두고 위쪽의 찬 고기압 과 남쪽의 열대저기압이 만나면서 중부지방에 국지성 호우가 내린 것이다.

현제 시간 이번비로 1800여 가구가 침수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피해 가구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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