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대학명단 “학자금대출이 제한된다”
학자금대출제한 대학 명단 30곳 부실대학명단을 7일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총 30곳의 학자금대출제한 대학중 등록금의 70%, 나머지 6곳은 30%까지만 대출이 가능해진다고 합니다.
이들 대학은 소위 ‘부실 대학’ 이라는 낙인효과를 크게 걱정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11년 1학기 신입생부터 이들 30개 대학에 대해 학자금 대출한도 제한하고 학자금 대출이 제한 되는 대학의 학생중 가구소득 7분위 이하인 학생의 경우에는 제한 없이 대출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학자금대출제한은 2011년 1학기 신입생에게 적용 할 계획이며 현재 재학생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학자금대출제한 대학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제한대출 (24개 대학)
4년제 (13개 대학)
광신대학교, 남부대학교,대구예술대학교, 대구외국어대학교, 대신대학교, 루터대학교, 서남대학교, 성민대학교, 수원카톨릭대학교, 영동대학교, 초당대학교, 한려대학교, 한북대학교
전문대(11개 대학)
극동정보대학, 김해대학, 대구공업대학, 동우대학, 문경대학, 백제에술대학, 부산경상대학, 삼지영서대학, 서라벌대학, 영남외국어대학, 주성대학
* 대출제한 내용
* 든든학자금 : – 대학 평가결과에 관계없이 등록금 대비 전액대출,
* 일반대출 : – 소득 1~7분위 학생은 등록금 대비 전액대출
– 소득 8~10 분위 학생 등록금 대비 70% 한도
* 2010학년도 신입생부터 적용되며, 재학생은 대출 제한 없음
★ 최소대출 (6개 대학)
4년제 (2개 대학)
건국대학교, 탐라대학교
전문대 (4개 대학)
경북과학대학, 벽성대학, 부산예술대학, 제주산업정보대학
대출제한 내용
* 든든학자금 : 제한대출 과 동일함
* 일반대출 : – 소득 1~7분위 학생은 등록비 대비 전액 대출
– 소득 8~10분위 학생 등록금대비 30% 한도
* 2011학년도 신입생부터 적용되며, 재학생은 대출 제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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