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한 속옷업체 에서 고(故) 다이애나 영국 왕세자빈을 연상케 하는 속옷 광고를 해 영국이 발칵 뒤집어 졌습니다.중국 광동성의 여성 속옷 업체 자리스쿼지는 지난 달 31일 다이내나 왕세자비의 사망 13주년을 추모한다는 이유로 “영국 왕실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느껴보세요” 라는 문구와 함께 전국의 광고판에 티아라를 쓴 속옷 차림의 모델이 윌리엄 왕자를 연상케 하는 아이가 들고 있는 악보를 보며 첼로 연주를 하고 있는데요 누가 봐도 다이내나비를 연상케 하는 광고 입니다.
이소식을 접한 영국인들은 울분을 토하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 중국의 자리스쿼즈에서는 “수년전부터 ‘다이내나”라는 상표의 옷을 만들어 왔으며, 영국 왕실의 란제리에 대한 기호를 존경하는 뜻으로 만들었다” 라고 해명했다고 하는군요..
이미 고인이 되신분 그리고 한나라에 왕세자빈이였던 분을 돈벌이에 이용하는 저 사람들…정말 할 말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