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노출단속”
걸그룹 노출 방송사에서 단속 나섰다”
걸그룹 노출에 비상이 걸렸다.
그간 걸그룹의 짧은 숏팬츠와 가슴골이 보이는 의상을 이제는 더이상 방송에서 볼 수 없게되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지난 6월말 kbs뮤직뱅크, mbc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지상파 음악프로그램에 선정성 주의권로를 내렸는데요 여가수와 댄서들의 선정적인 춤동작과 의상을 지적하였다.
이것에 후속타라 할까 sbs 인기가요 에서는 10개의 걸그룹의 소속사 매니저들과 노출 및 선정성 심의 회를 가졌고 이과정에서 제작진이 A4 한장짜리 문서를 공개했다. 이문서 ‘가슴골을 노출하지 말라’, ‘배꼽이 드러나는 상의는 너무 잛지 않아야 한다’, ‘숏팬츠 등 짧은 하의를 입을 경우 속바지를 입는 것이 좋다’ 등의 걸그룹의 방송출연시 의상에 관련해 조목조목 지적되어 있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는 “아무리 대중가요의 트렌드를 이해한다고 해도 지상파의 가족 시청 시간대 아닌가. 게다가 ’12세이상 시청가’프로그램에서 미성년자들이 그런 선정적인 옷을 입고 춤을 추는 것은 분명히 문제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음악프로그램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말 뮤직뱅크와 인기가요는 15세 이상 시청가로 등급이 조정되었다.
SBS를 시작으로 타 방송사에서도 이와 비슷한 규제를 하지 않을 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민방하다는 생각이 들정도의 걸그룹의 패션 이제는 더이상 방송에서는 볼 수없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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