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가 내년 출시 계획인 폴더블폰 을 공개 했습니다.
삼성 폴더블폰 은 디스플레이 화면을 접을 수 있는 스마트폰 으로 디스플레이를 펼쳤을 때 7.3인치(18.5cm) 접으면 4.58인치(11.6cm) 로 주머니에 들어가는 사이즈 입니다.
지난 7일 미국샌프란시코에서 개막한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에서 공개된 폴더플폰 은 디스플레이를 접을 수 있다는 놀라운 기능을 선보였는데요.
삼성 폴더블폰은 스마트폰 두 개가 양옆으로 붙어 있어 안으로 접히는 인폴딩 방식이라고 하는데요
커버 디스플레이는 화면비가 21대 9, 메인 디스플레이는 4.2대 3이고 해상도는 두 디스플레이 모두 420dpi 입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 처럼 삼성 폴더블폰 은 접었을때 바깥쪽 디스플레이와 펼쳤을때 안쪽 디스플레이로 구성 되어 있는데요
접으면 스마트폰 펼치면 태블릿PC 라고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삼성 폴더블폰은 기존의 갤럭시 노트에 있던 멀티윈도를 사용자가 좀더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요
한가지 앱을 넓은 화면 전체에 이용할 수도 있고 두개나 세개로 나눠 사용할 각각 다른 앱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유튜브를 보면서 오른쪽 화면에서는 문자메시지와 인터넷 검색을 할 수 있는 기능 입니다.
삼성 폴더블폰 밧데리 소모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이용하다 보면 밧데리 소모가 상당히 심한데요
이번 삼성 폴더블폰 도 가장 걱정이 되는 부분이 배터리 소모 입니다.
실제 이번 콘피런스에서 배터리 소모가 너무 빠를 것 같다 라는 질문이 많았다고 하는데요
배터리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것이 삼성 폴더블폰의 가장 큰 숙제가 아닐까 합니다.
한편 삼성폴더블폰 출시는 내년으로 알려졌는데요
정확한 출시 일자와 가격은 공개 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