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이어폰 시장이 전분기 대비 22% 급성장 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 가 3분기 무선 이어폰 시장에서 샤오미에 밀려 3위를 기록 했습니다.
올해 무선 이어폰 연간 판매량은 총 1억 2000만대 수준으로 전망 하고 있는데요
애플이 선두를 차지하고 있고 그 뒤를 샤오미가 차지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2분기 2위를 지키고 있었는데요 3분기에서는 샤오미 에게 자릴 양보 하게 된 것입니다.
무선 이이폰이 가장 많이 팔리는 나라는 미국이며 중국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샤오미의 2위 자리를 내주면서 무한 성장을 예고 하고 있는 중국 시장에서 삼성 의 자리가 불안 해지고 있습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시장조사업체)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무선이어폰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22% 늘어난 3300만대를 기록 했고 금액으로는 41억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는데요
미국이 단일 국가로는 유일하게 1000만대 이상 판매되어 31%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 했고, 중국은 전 분기 대비 44%의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샤오미는 20달러대의 저가 레드미 에어닷(Redmi Airdots)을 중심으로 중국시장에서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지난 분기 대비 4위에서 2위로 올라섰는데요, 금액 기준으로 보면 점유율은 8위에 그쳤습니다.
30조원 무선 이어폰 시장 애플의 질주가 계속 될지 2, 3위에게 추격 당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