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지원이 길라임 캐릭터에서 벗어나 새로운 ‘인생캐’ 에 도전한다.
길라임 이라는 최고의 인생 캐릭터를 바꿀 수 있을까요?
오는 12월 개봉하는 영화 ‘목숨건 연예’ 에서 하지원이 추리소설작가 ‘한제인’을 출연하는데요 예고편 만 보더라도 완전 잼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원이 맡은 한제인 역은 동네사람 모두를 살인범으로 의심해 경찰은 물론 이웃들 사이에도 이태원 민폐녀로 통하는 캐릭터 이다.
목숨건 연예 에서 하지원은 차기작 구성에만 무려 5년이라는 시간을 보내 출판사에서는 이미 포기직전 상태 하지만 하지원은 끊임없는 열정으로 ‘이태원 연쇄살인사건’을 모티브로 새로운 소설을 쓰기로 결심하는데요
큰마음 먹고 노트북 자판을 두드리지만 헐~ ‘블루스크린’ 이 뜨고 끝내 타자기를 들고 글을 쓰는 하지원의 모습은 사랑하지 않을 수 없을 같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하지원은 위층에서 살인사건을 포착하게 되는데요 이에 경찰에 신고를 했지만 그 누구도 하지원의 이야기를 믿어주지 않았습니다.
하지원은 출판사 사장에게 “내가 연쇄살인범을 잡으면 어떻게 돼요?” 라고 질문 하는데요 이에 출판사 사장 정해균은 “바로 베스트셀러 작가 되는거야~” 라는 이야기하는데요 이에 하지원은 직접 연쇄 살인범을 잡아 베스트셀러 작가 되겠다고 결심하는데요 과연 연약한 여자 몸으로 연쇄 살인범을 잡을 수 있을까요?
직접 살인범을 잡기 위해 하지원은 이태원 지구대 순경이 소끕친구 ‘설록환’ 천정명의 도움을 받고 또한 날카로운 추리력을 겸한 정체불명의 매력남 ‘제이슨’ 진백림의 도움을 받으며 범인 추적에 나서게 됩니다.
쓰레기통을 뒤져서 단서를 찾는가 하면 너무 놀라 자신이 들고 있던 전기충격기를 허벅지에 대고 기절하는 몸 개그까지 펼치기도 하고 차량트렁크에서 천정명과 함께 몰래 들어가 여배우로서는 상상도 못할 방귀신까지 펼치며 온몸을 불싸르며 범인을 추적합니다.
막상 범인과 마주췄을때는 범인의 이름을 불러 범인을 놀라게 하기도 하는데요 거침없는 사랑스런 배우 하지원 의 새로운 도전 목숨건 연애 정말 안보며 후회 할 것 같은 영화 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편 하지원은 목숨건 연애 에 대해 “지금까지 많은 캐릭터들을 연기했지만 제인은 가장 사랑스러운 캐릭터” 라며 “목숨건 연애는 나에게 에너지를 주는 영화” 라고 말하며 작품에 대한 강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