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남자 소진 사랑 고백 이장원 이상형
문제적 남자 출연한 걸스데이 소진이 자신의 이상형을 가수 이장원 이라고 말해 화제가 되고 있다.
29일 방송 된 ‘문제적 남자’ 에서 출연한 소진은 대학시절 에피소드 와 함께 이상형을 가수 이장원으로 지목 했다.
소진은 공대 출신이라고 하는데요 공대는 일명 남탕이죠 여학생을 찾아보는 정말 힘든데요 그래서 일까요 소진은 학창시절 천명 중 여자가 8명이었다며, 식권은 많이 사보지 않은 것 같다 라고 밝혔습니다.
천명 중 여학생이 8명이라면 존재 자체 만으로도 남학생들에게는 축복이었겠네요 ㅎㅎ
소진은 제대로 남자친구를 사귄건 나이가 들어서라고 했는데요 “어릴 때 남자친구 여자친구 이렇게 만나긴 해도 제대로 사귄 건 다 커서였다” 라고 밝혔는데요 이에 하석진은 “만인에 연인이었구나” 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줄리아로버츠 네” 라며 전현무는 “오빠는 좋은오빤거 같애요 란 많이했죠?” 라고 질문했는데요 이에 소진이 잠시 머뭇거리자 전현무는 “내가 많이 들어 봤단 말이에요” 라고 말했는데요 사실 남자들이 여자에게 고백했을 때 고백거질 멘트1위가 바로 “오빠는 좋은 사람이야” 또는 “오빠는 좋은 오빠 같애” 라는 이야기잖아요 ㅎㅎ
이에 소진은 “MT 같은 곳에 가면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술에 취해 ‘박소진 내 거야’ 라고 말하더라” 며 이야기 했는데요 이에 전현무는 “여자들이 제일 싫어 하는 거” 라고 말하자 소진은 “너무 부끄러웠어요” 라고 말했는데요 김지석은 “그런 말 들으면 여자들은 어때요?” 라고 하자 소진은 “부끄러워요” 라고 말했다.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소진은 “가장 궁금한 건 이장원 씨가 궁금해요” 라고 말했는데요 이에 전현무는 자리에서 일어나 이장원에게 “야 너 일년 반 만에 처음이다” 라고 놀라워 했고 이장원은 눈이 깜짝 놀라워 하며 “약간 삐뚤어져서 앉아 있는데 긴장이 뽝 되네요” 라며 “함께 문제 풀고 싶어요” 라고 자신감을 보였고 김지석은 “승부욕 확 오르는데요”라며 맞장구를 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