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옥새 투쟁 6명의 후보 운명은
김무성 옥새 투쟁 이 후보자 등록 몇시간을 남기고 있다.
김무성 대표는 지난 24일 기자회견을 가지고 공천 의결이 보류 된 지역에 대해 후보등록 마감은 25일 오후 6시까지 당대표의 권한으로 최고위 를 열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후 김무성 대표는 부산으로 내려갔고 이에 친박계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원유철 원내대표가 부산으로 직접 내려가 김무성 대표를 만나고 김무성 대표는 25일 오전 서울로 올라 와 현재 최고위에 참석 했지만 김무성 대표가 공천장에 직인을 날인 할 것인가는 아직 아무로 모르는 일이다.
김무성 대표는 최고위 회의 전 공천장에 직인을 찍을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는데 최고위 에서 어떤 결정이 나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실 김무성 대표가 직인을 날인 한다고 해서 현재 의결이 보류 된 서울 은평을(유재길) 송파을(유영하), 대구 동갑(정종섭) 동을(이재만) 달성(추경호)과 법원이 절차상 문제로 공천 효력을 정지했던 대구 수성을(이인선) 6명의 후보가 당선 된다는 보장은 없다.
아무리 1번이면 무조건 찍어주는 대구 라고는 하지만 20,30,40대 의 표가 오로지 1번으로 간다는 보장은 없기 때문이다.
또한 이들 지역에 무소속으로 출마 하게 되는 기존 의원 들의 지지율이 1번 후보를 기분 좋게 당선 되도록 두지 않을것이기 때문이다.
한편 유재길, 유영하, 정종섭, 이재만, 추경후 등 의결이 보류 된 5개 지역 의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김 대표는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을 무시한 채 독단적으로 5개 지역구에 대한 최고위원의 의결 거부를 표명했다”며 “이는 아무런 법적 근거 없는 부적법한 것”이라고 김무성대표를 비판했는데요 이어 “정당이 규정에 따라서 보관 사용하는 당인과 대표 직인을 불법적으로 가져가 공직자 후보 추천을 불가능하게 만들었다”며 “유권자들의 참정권을 침해하는 매우 심각하고 중대한 헌법 위반 사안” 이라고 김무성대표를 강하게 비판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