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담뱃값 인하 4500 에서 2500원으로
자유한국당이 담뱃값 인하 하는 ‘담뱃값 인하 법안’을 발의한다.
자유한국당은 담뱃값을 4500에서 2500원으로 2000원 내리는 ‘담뱃값 인하 법안’을 발의에 따른 법률 초안을 완성해 정책위 차원에서 최종 검토가 진중이라고 한다.
이현재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은 “현재 4500원인 담뱃값을 2500으로 내리되, 2년마다 물가 상승분을 반영토록 하는 내용” 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의 담뱃값 인하는 윤한홍 의원이 초안을 마련해 지난주 당 정책위원회로 넘긴 상태라고 하는데요 홍준표 대표는 지난 대선 당시 ‘당당한 서민대통령’ 이 되겠다는 말하며 담뱃값 인하를 주요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현행 담뱃값 4500원은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새누리당에 의해 결정 된 건 데요 담뱃값을 2500원세 4500원으로 인상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세법 및 국민건강증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한 분들이 바로 새누리당 의원 님들입니다.
자유한국당의 담뱃값 인하 소식에 네티즌들은 “내리고 한국당 의원들도 국민께 사과하세요. 정책 실패잔하요. 오히려 흡연자 늘리고 순시리 호주머니에 들어갔으니”, “애초에 올리말던가? 지방재정의 큰축이 되버렸는 10조 빠져나가는데 어디서 10조 재원을 마련하냐~” 라는 반응과 “아니 인하 하지마. 담뱃값 부담돼서 끊었는데 2500하면 술먹고 또 피게 된다” 라는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공화당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국당 ‘담뱃값 인하’ 법안 예정, 서민경제의 단비내린 꼴이고 홍준표 지지율 대어 낚은 꼴”이라는 글을 남겼는데요 이어 “유류세도 인하하고 전기 누진세도 폐지하자 꼴이고 철밥통 공무원 증원에 되서리 내린꼴” 이라면서 “세금도둑 누수현상만 막아도 공공요금 인하정책 가능한 꼴”이라고 밝혔습니다.
2015년 기준 담배값의 세금을 살펴 보면 4500원 담배의 경우 유통마진 및 제조원가 1182원, 담배소비세 1007원, 국민건강증진부담금 841원, 지방교육세 443원, 부가가치세 433원, 개별소비세 594원으로 조사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