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유승민 탈당 동구 을 이재만 공천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이 끝내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말았다.
유승민 의원 은 지난 23일 오후 12시시 까지 새누리당에서 공천을 받지 못하면 무소속 출마도 불가 한 상황이 되었는데요 이에 유승민 의원은 지난 23일 대구 대명동 모친의 집을 방문한 후 오후 11시 자신의 지역구 인 대구 동구 용계동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 탕당을 선언했습니다.
유승민 의원은 “헌법에 의지한 채 저의 오랜 정든 집을 잠시 떠나려 한다” 면서 “정의를 위해 출마 하겠다” 며 탈당을 선언했다. 이어 유승민 의원은 “공천에 대해 지금 이 순간 까지 당이 보여준 모습, 이것은 정의가 아니다. 민주주의가 아니다. 상식과 원칙이 아니다” 라며 “부끄럽고 시대착오적인 정치 보복”이라고 새누리당을 비판 했습니다.
새누리당은 24일 최종 공천 후보 발표에서 유승민 의원의 지역구은 대구 동구 을 에 이재만 후보를 단수 추천 했는데요 이재만 후보는 한양대학교 행적학 박사로 지난 2010년 대구 동구 청장을 역임했습니다.
한편 새누리당 을 탈당 한 의원은 유승민 의원 과 이재오, 주호영, 루성걸 의원이 연이어 탈탕했고 앞서 김태환 의원과 조해진, 권은희, 안상수, 강길부의원 그리고 윤상현 의원 까지 탈당하면서 총 11명의 의원이 새누리당을 탈당했고 이러 인해 새누리당은 전체 의식 수가 146석으로 줄어 들면서 과반이 붕괴되었습니다.
19대 국회 재적 의원은 현재 229명으로 과반의석은 147석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