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에 전소미가 다른 연습생들의 견제속에 실시간 투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22일 첫 방송된 Mnet 국민 걸그룹 육성 프로젝트 ‘프로듀서 101’에서는 국내 50여개 소속사 연습생 101명의 첫 만남이 공개됐습니다.
Mnet 에서 ‘국민 걸그룹 육성 프로젝트’는 그동안 심사위원들이 평가하던 방식이 아닌, 100% 국민투표를 통해 결정되는 신 개념의 방송입니다.
배우 장근석의 진행 과 프로듀서 대표를 받고 보컬트레이너 ‘제아, ‘김성은’ 랩 트레이너 ‘치타’ 댄스트레이너 ‘가희’, ‘배윤정’ 가 맡았습니다.
1회 방송에서 전소미는 출연 부터 다른 연습생들을 술렁이게 했는데요
그도 그럴것이 전소미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SIXTEEN’ 에 출연해 이미 얼굴은 알린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전소미가 등장 하자 다른 연습생들은 “너무 예쁘다’, ‘인기가 많겠다’, 일찍 떨어지지 않겠다’ 등의 모습을 보이며 전소미를 견제하는 눈빛이 역렬했습니다.
전소미는 JYP를 대표해 무대에서Meghan Trainor 의 Lips Are Movin 열창했고 트레이너들로 부터 A등급을 받았습니다.
전소미의 무대를 지켜본 연습생들은 불만을 들어냈는데요 “B정도 받을 것 가타” 예측했으나 A등급을 받게 되자 “역시 소속사의 힘인가” 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방송 종료 후 실시간 투표에서 전소미는 1위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했습니다.
1위 전소미의 뒤를 이어 2위는 김세정, 3위는 주결경, 4위는 정체연이 차지했습니다.
한편 전소미는 이번에 꼭 데뷔하고 싶다며 포부를 말했는데요 “식스틴에 떨어지고 연습밖에 안했다. 정말 되고 싶다. 여러분들 손에 달렸다”며 연습실이 아닌 무대에서 만나고 싶다며 자신의 포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