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메르스 환자 접촉자 6명
6일 현재 대구지역에 메르스 환자와 직,간접적으로 접촉해 보건당국으로 부터 관리를 받고 있는 사람이 모두 6명으로 알려졌다.
대구시는 메르스 확진 환자와 중국행 비행기를 동승한 1명이 지난달 29일 부터 인천 검역소에 격리 조치됐다. 또한 나머지 5명은 메르스 환자가 있는 병원을 방문하는 등 메르스 환자와 직,간접 접촉한 사람들로 현재 보건당국으로 부터 간접관리를 받고 있는데요,
이중 2명은 자가 격리된 채 보건당국의 모니터링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대구와 경북지역에는 2일 현재 모두 3명(대구 1명, 경북2명)의 메르스 환자 접촉자가 국가지정 격리병상을 운영하는 대구와 경주의 병원에 각각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