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한혜진 스타커플 탄생
축구스타 기성용(25) 과 인기 여배우 한혜진(33)의 스타커플이 탄생 했다.
27일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는 한혜진 과 기성용이 심야 데이트 현장 사진을 단독 공개하면서 열애 사실을 보도 했습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한혜진, 기성용 두사람은 지난 26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 카타르의 2014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5차전이 끝난 후 만남을 가졌다고 전했다.
한혜진 기성용 데이트현장 은 서울 논현동 모처라고 전해지고 있는데요, 이날 자정 쯤 만난 두사람은 2시간 가량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기성용은 이날 다른 사람의 눈을 피해 한혜진을 만나려고 고교동창이자 배우인 김우영에게 한혜진을 픽업시키는 치밀함까지 보였는데요.
한혜진 기성용 두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하기 시작한 계기는 ‘힐링캠프’를 통해서인데요 지난해 8월 기성용이 한혜진이 MC 로 활동 중인 힐링캠에 출연해 ‘이상현은 한혜진 누나다. 이 정도 여자면 바로 결혼하고 싶다’ 고 말했다.
당시만 하더라도 기성용의 발언은 단순한 농담으로 여겼는데요 한혜진은 당시 가수 나얼과 교제 중이었기에 별 다른 이슈가 되지 않았고 MC 한혜진, 이경규, 김재동은 기성용의 발언을 듣고 그냥 웃음을 지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그리스마스에 일이 터졌는데요. 기성용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H’라는 글자를 남긴 뒤 한혜진 과의 열얘설이 나온 것. 당시 기성용의 홈피를 본 네티즌들은 “H는 한혜진의 이니셜” 이라고 단정 지어 버렸는데요
이에 대해 한혜진 기성용 측은 “사실무근” 이라며 “증권가 짜라시 수준”이라고 강력히 부인해 소문은 이내 잠잠 해졌습니다.
지난 22일 기성용이 대표팀 자체 연습경기에서 ‘HJSY24’ 라고 새겨진 축구화를 신고 나오며 다시 열애설이 불거졌는데요 HJ 는 한혜진 ‘혜진’, ‘SY’ 는 기성용의 ‘성용’을 뜻하는 이니셜이고 24는 기성용의 소속팀 등번호라는 것..
이에 대해 기성용은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고 기성용은 당시 카타르전 이 열리기 직전 훈련장에서 “기자님들, 그보도는 잠시만 좀….” 이라면서 보도 자제를 요청을 했다. 자세한 말을 하지는 않았지만 기자들이라면 누구든 그 이유를 짐작하고도 남았다.
한편 기성용 최측근은 한혜진 기성용 열애를 인정 했는데요 “8살 이라는 나이 차이에도 불구 서로 교감하는 부분이 많다” 면서 “올해 여름 더 좋은 소식이 있을 것 같다”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