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에 당첨 됐던 30대 가장이 자살하고 만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
로또 1등 자살? 도대체 무슨 이유일까?
광주 서부 경찰서에 지난 7월 23일30대 남성 김모씨가 자살 한 채로 발견됐다고 27일 밝혔다.
아무도 없던 목욕탕에서 출입문을 잠그고 미리 준비한 노끈으로 목을 맨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조사 결과 김시는 5년전 로또 1등에 당첨 된 ‘인생역전’의 주인공이었다. 당시 김씨는 로또 1등 당첨금으로 18억원을 수령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로또 1등이 오히려 불행의 시작이 됐었다고 합니다. 로또 1등 당첨 전 김모씨는 아내와 1남 1녀 를 둔 평범한 30대 가장이었다 하지만 로또 1등 담첨 후 다니던 회사를 그만뒀고 로또 1등 담첨금으로 받은 돈은 각종 사업을 벌이고 주식투자 사기 를 하는등 돈을 불리려 했다. 하지만 사회 물정에 어두웠던 김씨는 결국 수차례 사기를 당하고 결국 로또 1등 당첨 5년 만에 당첨금을 모두 탕진하게 된다.
김시는 로또 1등 당첨에도 불구 하고 친인척에게 많은 돈을 빌렸는데요 결국 남은것은 수천만원의 빛 뿐이었다고 하는군요.
또한 생활고가 시작되면서 가정 불화로 이어져 결국 아내와 이혼을 하고 자녀와도 떨어져 광주에서 혼자 살았다고 합니다.
로또 1등 갑자기 생긴 인생역전의 기회 하지만 이것이 누구에게는 독이 될 수도 있다는 교훈을 주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