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관우는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었습니다.
흉기를 휘두른 사람은 3개월 가량 조관우의 로드매니저를 해 온 A씨(45세)로 밝혀졌는데요.
왜 흉기로 조관우 를 찔렀는지 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조관우 사건은 지난 15일 오전 1시 35분경에 발생 했는데요 조관우와 로드매니저가 함께 술을 마시고 일산동구 식사동 자택으로 향하던 도중 실랑이가 벌어졌고 이때 로드매니저 A씨가 조관우에게 흉기를 휘둘러 피해를 입었다고 합니다.
한편 경찰은 당시 술에 취해 저지른 범행이라 정확한 사건 경위를 추가적으로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했으며 조관우 에게 흉기를 휘두른 A씨는 살인 미수 혐의로 고속영장이 신청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조관우는 현재 100바늘 이상을 꿰매는 중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으며 현재는 병원에서 퇴원해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조관우 는 ” 술을 먹고 돌아가는 길에 푸념을 좀 했는데 그것과 상관 없는 얘기로 갑자기 나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고 진술 했고 A씨는 “내가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모르겠다. 귀신에 쓰였던 것 같다” 고 진술 했다고 합니다.
한편 조관우는 기존 스케줄을 전면 취소하고 건강회복에 집중할 계획 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