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임세령 결혼설 법정대응
배우 이정재가 대상그룹 임창욱 명예회장의 장녀 임세령씨와 결혼을 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19일 한 매체는 이정재 측근의 말을 인용해 ‘이정재의 부친이 최근 임세령과의 결혼을 허락했다. 설 이후 양가의 합의 아래 결혼날짜가 잡힐 것’이라고 보도 했다.
▲ 이정재 임세령 결혼설
하지만 이정재 임세령 결혼설에 대해 이정재의 소속사는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를 들었다’ 며 ‘이정재의 아버지가 결혼을 허락했다는 기사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계속된 허위보도를 참을 수 없다’ 며 ‘결혼설은 보도한 언론사를 상대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고 강력하게 대응했다.
이정재와 임세령은 지난 2010년 5월 사업차 필리핀으로 동반 출국해 처음 열애설이 제기됐고 지난해 가을에는 서울 강남에서 있는 임세령 건물 맞은편에 위치한 빌딩을 매입한 사실이 알려지며 또 한 번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다.
▲ 이정재 임세령 결혼설
이정재, 임세령 두사람의 연이은 추측성 보도에 이정재는 지난해 말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민희의 소개로 임세령을 알게 돼 정우성, 엄정화, 이혜영 등과 함께 어울렸을 뿐이다”고 열애설을 해명한 바 있다.
이정재 임세령 결혼설에 대해 이정재 측에서 이렇게 강력하게 부인하고 나서는걸 봤을때 이번 이정재 임세령 결혼설도 추측성 보도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