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복귀 가능성 시사
카라의 멤버 니콜,한승연,강지영이 현소속사 DSP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가운데 카라와 소속사의 불화설이 연일 화두에 오르고 있다.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연일 카라의 뉴스를 특집으로 보도 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카라의 법정대리인 인 법무법인 랜드마크 측이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 장에는 카라의 멤버는 나오지 않았고 국내 취재진과 일본의 취재진으로 북세통을 이루었다.
지난 21일 오후 3시 서울 역삼동 법무법인 랜드마크에서 법률대리인 인 홍명호 변호사는 카라 3인측(니콜,한승연,강지영)은 ‘멤버들은 5명의 카라를 원한다.
본 사태의 본질은 멤버들과 소속사와의 문제일 뿐 멤버들 사이의 문제가 결코 아니다’라며 ‘멤버들과 부모님들이 원하는 것은 멤버들의 재능과 실력으로 받침할 수 있는 전문적인 매니지먼트 사를 원한다. 신뢰와 전문성을 가장 강조한다’ 라고 밝히며 또 ‘멤버들이 문제 삼은 여러 가지 조건이 개선된다면,(소속사 복귀) 가능성도 열려있다’라고 밝히며 입장을 번복한 구하라에 대해서는 ‘구하라도 5명의 카라에 대한 강한 애착이 있었기에 입장을 번복하지 않았나 싶다’ 라며 ‘카라 멤버 모두 팀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 며 ‘5명이 아니면 안 된다는 인식을 함께 하고 있다. 빨리 해결되길 바라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카라 복귀 가능성이 열려있다
홍변호사의 ‘카라 복귀 가능성이 열려있다’ 라는 말은 카라가 다시 DSP로 복귀해 함께 활동을 할 수있다는 이야기 인데요 그럼 멤버들이 문제 삼은 여러 가지 조건들이 도대체 무엇인가?
지난 19일 카라 계약해지 당시 ‘소속사가 지위를 악용해 멤버들이 원하지 않는 연예활동에 대한 무조건 적인 강요와 인격모독, 멤버들에게 자세한 내용을 설명하지 않은 채 맺는 무단 계약 등을 해왔다’, ‘믿음으로 일해야 하는 소속사와 소속가수와의 관계에 있어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카라를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했다’ 등인데요 이러한 부분에서 합의를 이룬다면 카라 복귀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로 들립니다.
카라 의 멤버는 모두 5명입니다.
박규리,구하라,니콜,한승연,강지영 그리고 현제도 카라는 5명의 카라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럼 당초 계약 해지 시 입장 번복을 한 구하라를 제외한 박규리는 왜 제외 되었는가?
우리는 여기서 지난 2010년 2월 28일 mbc 일요일일요일밤에 ‘우리 아버지’의 방송에 주목해야 한다.
당시 카라의 멤버와 아버지가 출현한 자리에서 mc 신동엽은 ‘아버님들끼리 자주만나시나’ 라고 묻자 강지영의 아버지는 ‘자주 만난다’며 ‘제가(승연아버지)에게 형님이라고 부른다’고 말하며 승연아버지가 ‘가끔 전화 한다’고 말했는데요 이에 신동엽이 농담 삼아 ‘딸들 재계약 이야기도 나누시고’라고 말하자 두 아버지는 크게 웃으며 ‘그럼요, 그런 얘기도 가끔한다’고 이야기 하며 지영 아버지는 ‘어제 니콜 어머니께서 전화가 왔는데, 요번에 잘 될 것 같으니깐 앨법 200장식 사자고 하더라’며 ‘더 올려서 500장씩 사자고 했다’ 라고 말했는데요 이날 촬영에서 박규리와 구하라의 부모는 전혀 언급되지 않았고, 박규리와 구하라 둘만 어색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당시는 아무렇지 않게 넘어간 부분이 최근 카라 불화설 과 함께 주목받고 있습니다.
카라 불화설 돈 때문?
‘카라 갈등원이 돈 문제와 관련이 있냐’ 라는 질문에 ‘그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멤버들과 회사 간의 신뢰문제다’ 라고 전했는데요 당초 ‘일본에서 180억을 벌었을때 카라 멤버는 1인당 300만원 밖에 받지 못했다’ 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다소 누그러진 입장을 보였습니다.
또한 카라 소속사 DSP 의 부당사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사례는 이자리서 말하지 않겠다’라며 답변을 회피 하며 카라 3인 측은 ‘상황은 하루 하루 가변적이다. 단정적으로 새 매니지먼트를 찾겠다는 것이 아니다’ 라며 ‘기존 회사든 다른 회사든 전문적인 관리를 받기를 원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그럼 카라 가 다시 함께 할 수 있다는 이야기 인가?
현제 까지 여러가지 상황으로 보아 카라 복귀 가능성이 충분히 열려있다고 보여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