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수상반납 폭탄 발언 “SBS 연예대상 반납”
이승기 폭탄 발언 “SBS 연예대상 받으면 반납하겠다” 폭탄 발언
28일 SBS 강심장에서 강호동은 이승기에게 “SBS 연예대상 대상 후보자 네 명 중 이승기씨가 올라가 셨더라” 며 말문을 열자.
이승기는 쑥스러운 듯 손을 흔들며 “뉴스기사를 보고 정말 혼자 빵 터졌다” 며 “내가 저기 왜 올라와 있지. 만약 대상을 받으면 그대로 반납하겠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
이승기 폭탄 발언에 강호동은 “국민 여러분이 주시는 상인데” 라고 하자 이승기는 “정 주시겠다고 하면 받긴 하겠다” 며 은근히 SBS 연예대상에 대한 관심을 보여 주변을 웃음의 바다로 만들었다.
SBS 연예대상은 현재 총 네 명의 후보가 정해졌는데요 이경규, 강호동, 유재석, 이승기 이렇게 네 명입니다.
이경규는 ‘스타주니어 쇼 붕어빵을 2년째 이끌고 있으며 유재석은 SBS 일요일이 좋다 1부 런닝맨을 진행, 강호동과 이승기는 강심장과 놀라운 대회 스타킹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2010 SBS 연예대상’은 오는 30일 열린다
또한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김아중은 MC 이승기에게 “바른 이미지이지만 자기 여자 앞에서는 짐승남일수 있을 것 같다” 는 깜짝 발언과 함께 이승기는 음악에 맞춰 김아중에게 다가가기 시작했다. 이 때 이승기를 지켜보던 김아중은 이승기가 자신에게 도착해 에스코트 하기도 전 자리에서 일어나 과감한 웨이브를 선보이며 함께 섹시댄스를 췄다.
특히 춤을 추다 흥분한 이승기는 입고 있던 옷을 벗어 던지는 깜짝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해 지켜보던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