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를 보았다” 이병헌 약혼녀 오산하는 누구?

영화 악마를 보았다 에서 이병헌의 약혼녀로 출연한 배우 오산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병헌 약혼녀로 출연한 오산하(28)는 지난 2006년 KBS 2부작 “연어의 꿈”을 통해 데뷔 후 MBC “크크섬의 비밀”, “진짜찐자 좋아해”, ” 우리 동네” 등의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 했다.

오산하는 영화 악마를 보았다에서 이병헌의 약혼녀로 출연하고 연쇄살인마 “경철”(최민식) 에게 무참히 살해 당하게 된다. 비록 출연 분량은 짧지만 이병헌과 전화 통화에서 노래를 불러주게 하는 사랑스러운 모습이 강한 인상으로 남긴다.

한편 11일 가족시사회에서 오산하는 “영화를 찍을 때는 최민식 선배님 등과 너무 재미있게 찍어서 몰랐는데 영화를 직접 보니깐 너무 섬뜩했다” 며 “부모님이 충격을 많이 받으셔서 죄송스럽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