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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혜 이혼 15년 됐어요, 김용건 과 완벽 케미

김용건 황신혜, 조금씩 가까워지지는 두 사람

황신혜 김용건이 이혼과 가족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황신혜 김용건 은 지난 23일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 커플로 출연 했는데요

캠핑카에서 하루를 보내는 황신혜 김용건 커플은 이혼과 가족에 대한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주고 받았습니다.

김용건은 황신혜 에게 “딸 진이하고는 통화 많이 하느냐”라고 물었는데요

황신혜

황신혜는 “예전에는 많이 했는데 요새는 많이 안 한다”라며 “오늘 나왔다니까 ‘좀 적적하네’라고 하더라. 그럼 말 들을 때 좀 좋다”라고 말했습니다.

캠핑카에서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내가 다 치우겠다”라는 김용건 말에 황신혜는 “보니까 손에 물 한 방울 안 묻힌 것 같다”라며 사양했는데요

“싱글된 지가 세월이 얼만데. 20년 정도 됐다”라며 이정도는 할 수 있다는 표현을 했는데요 그러자 황신혜도 “나도 15년 됐다”라며 부끄러워했습니다.

황신혜

김용건은 “내세울 일은 아니지만 살다보니까 그렇게 된 거다”라고 말했습니다.

황신혜는 “남자는 혼자 있기가 더 힘든데 어떻게 지냈느냐”라고 물었는데요

김용건은 “다시 만나기가 쉽지 않더라” 며 “혼자 생활하는 것에 익숙해진 거다. 재밌고 건강하게 살아야 겠다. 그것만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황신혜

한편 이날 김용건 황신혜 커플은 17살 나이차에도 전혀 어색함 없는 케미와 솔직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기쁨을 주었습니다.

 

황신혜 두번의 결혼 과 이혼

도저히 나이를 가름할 수 없는 원조 방부제 미모 황신혜 는 1980년대를 대표하는 미녀 배우로 유명한 분이죠

컴퓨터 미인이라고 불릴 만큼 황신혜의 미모는 대단 했는데요

1986년 MBC 16기 탤런트로 데뷔한 황신혜는 ‘컴퓨터 미인’ 이라 불리면서, 1990년대 중반 김희선이 등장하기 전까지 연예계를 대표하는 미인으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황신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녀 배우지만 그녀에게는 아픈 과거가 있는데요

바로 결혼과 이혼 입니다.

황신혜는 배우로는 성공했지만 한 가정을 꾸리고, 남편에게 사랑 받는 아내로는 실패 했는데요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1987년 황신혜는 갑자기 기자회견을 열고 결혼 발표를 했죠

63빌딩에서 깜짝 결혼 발표에는 수많은 취재진이 몰려들었습니다.

그런데 황신혜의 결혼 상대가 에스콰이어 그룹 2세 이정 이라는 소식은 대중들을 더욱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데뷔 1년 만에 24살 나이에 결혼 발표를 한 황신혜는 그렇게 꽃길만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는데요

하지만 황신혜의 결혼생활은 9개월만에 막을 내리고 말았습니다.

황신혜

이후 황신혜는 1993년 13살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 발표를 했지만 결혼식도 올리지 못하고 4개월만에 파혼을 했습니다.

이후 1998년 3살 연하 사업가 박모씨와 결혼해 딸 이진을 낳았는데요

아마 이때쯤 해서 연상연하 커플이라는 단어가 사람들 입에 오르내렸던 것 같습니다.

최근 ‘원조’ 라는 말을 많이 듣게 되는데요

연상연하 커플의 원조는 바로 황신혜 입니다.

 

결혼을 한 황신혜는 딸의 출산과 더불어 행복한 가정생활을 했는데요

그러던 중 또다시 깜짝 발표를 하는데요 바로 이혼 소식 입니다.

황신혜는 당시 소속사를 통해 여배우 최초 공식 이혼 발표를 했는데요

당시 황신혜는 딸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시점이라, 학교에 가서 그런 소리 듣는 게 걱정 됐다 라며 아이를 혼란스럽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분명해서 소속사와 상의 끝에 보도자료를 냈다 라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황신혜

그렇게 황신혜는 2005년 7월 결혼 7년만에 이혼을 선택 했습니다.

이후 황신혜는 특별한 스캔들 없이 15년 동안 싱글 라이프를 즐기고 배우로도 꾸준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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