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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환 재혼 2017년 베트남 이민

라디오스타 지상렬 한마디에 염경환 재혼 소환

라디오스타에서 지상렬이 염경환의 재혼을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4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지상렬은 결혼을 하지 못한 자신을 빗대면서 “확실히 장가를 가고 안 가고 차이가 있다.” 라며 “분명히 상투를 튼 사람은 어른 값을 한다. 돈을 많이 벌고 적게 벌고 좋은 집에 살고 안 살고를 떠나 확실히 어른이구나 이런 느낌이 있다” 라고 말했는데요

염경환

이어 “경환이는 앙코르도 멋지게 했고, 구라도 예쁜 사랑하고 있다”라며 쩜오의 사랑 이라고 말했는데요

평소 독특한 단어를 사용해하며 웃음을 주는 지상렬 이날도 염경환 재혼을 ‘앙코르’ 라고 말했고 김구라의 열애를 ‘쩜오의 사랑’ 이라고 표현해 큰 웃음을 주었습니다.

 

방송을 볼때 마다 느끼는데요 지상렬은 단어의 마술사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지상렬은 절친 입장에서 봤을 때 김구라, 염경환 모두 공개 연애가 아닌 ‘하우스 연애’를 하는 것 같다며 “저는 여친이 생기면 ‘아웃사이드 사랑’을 하겠다”라고 선언하기도 했습니다.

염경환

방송에서 지상렬이 절친 염경환을 언급 한 후 염경환 재혼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염경환은 sbs 2기 공채 개그맨으로 김경민, 김구라, 지상렬 과 절친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김구리, 지상렬과는 제물포 고등학교 동창으로 김구라는 염경환과 같은 sbs 공채 2기 입니다.

염경환은 한동안 지상렬과 함께 클론을 패러디한 ‘클놈’으로 큰 인기를 얻기도 했습니다.

1998년 5월 전직 스튜어디스 출신 최모씨와 결혼을 했는데요

염경환

전 부인이 다단계 판매를 하면서 염경환과 마찰이 생겼고 결국 2002년 4월 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혼 후 홀로 지내던 염경환은 어느날 갑자기 아들이 있다고 공개 했는데요

2008년 모 방송에서 30개월 된 아들이 있다고 말했고 이후 아들이 4살이 되던 해 결혼을 했습니다.

염경환 아내 서현정씨는 방송에 출연도 했었는데요

염경환

sbs ‘엄마의 탄생’ 에 아내 서현정씨와 염경환 그리고 아들이 함께 출연해 단란한 일상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2017년 염경환은 가족들과 함께 베트남으로 이민을 갔는데요

지난 2018년 미운 우리 새끼 에서 개그맨 동기 박수홍 일행이 베트남에 있는 염경환을 만나러 가면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염경환

당시 염경환은 “인생의 절반은 다르게 살아보고 싶었다. 베트남이 나와 딱 맞았고 내가 하고자 하는 사업도 적합했다.”라며 베트남 이주에 대한 이유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베트남에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염경환이었지만 예상치 못한 루머에 시달리기도 했는데요

다름 아닌 염경환 이혼 루머 였죠

염경환

이에 2019년 염경환은 ‘풍문으로 들었쇼’ 에 직접 출연해 “베트남에 헬스 트레이너 남자와 바람이 나서 이혼했다 또 하나는 프로골퍼 코치하고 또 바람이 나서 나하고 아내하고 이혼을 했다 는 소문이 있는데 지금 아내는 집에 있다. 이건 바로 잡고 싶다”라고 해명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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