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 손 글씨로 브래딘 앤더슨과 열애 공식 인정
스테파니(나이 33세) 가 브래디 앤더슨(나이 56세)과 열애를 공식으로 인정 하고 잠적 은퇴설에 대해서는 추측성 기사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6일 스테파니 가 23살의 연상 전 메이저리그 야구 선수 브래디 앤더슨과 열애를 한다는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스테파니가 미국과 한국을 오고가며 브래디 앤더슨과 사랑을 키우고 있다라는 이야기 였는데요
두 사람은 2012년 스테파니가 LA 발레단에서 활동하던 시기 처음만났고, 이후 8년간 친구로 지내오다 올해 초 연인으로 발전 했다고 전했습니다.
스테파니의 열애소식이 전해지면 인터넷에서는 스테파니 브래디 앤더슨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가 되었는데요
두 사람의 열애 소식에서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건 바로 나이차 입니다.
스테파니 나이는 1987년 생으로 올해 33세 이고, 브래디 앤더슨 나이는 1964년 생으로 올해 56세인데요
그러다보니 두 사람은 무려 23살이라는 나이차가 나는거죠
또한 브래디 앤더슨은 2005년 이혼한 전처의 딸과 함께 살며 양육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일까요 온라인에서는 스테파니가 아깝다 라는 반응이 대세입니다.
브래디 앤더슨은 누구?
브래딘 앤더슨(브래디 케빈 앤더슨 Brady Kevin Anderson) 은 1990년대 볼티모어를 대표했던 외야수로 수차례 올스타에 출전해 한 시대를 풍미했던 전설의 외야수 입니다.
2002년 5월 20일 경기를 마지막으로 15년간 프로 선수 생활을 마치고 은퇴 했습니다.
이후 고향팀은 볼티모어에서 부사장으로 재직했는데요
2016년 김현수가 볼티모어로 이적했을 때에는 김현수와 같이 훈련을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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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니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손편지
안녕하세요 스테파니 입니다.
호늘 갑작스러운 기사에 많은 분들이 놀라셨을거라 생각합니다.
현재 소속사가 없어 SNS를 통해 이렇게 소식을 올리게 된 점 죄송합니다.
이 일을 먼저 미국에 있는 남자친구에게 상황을 알리고 말씀드려야 할 것 같아 시간이 걸렸지만 최대한 빨리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브레디 앤더슨과 연애중 맞습니다.
개인 연락처를 모르시기에 확인 불과했던건 잘 알지만
그 사이 은퇴설이며, 잠적했다는 추측기사들은 오보임으로
사실과 무관한 기사로 혼란을 주지 말아주시길 바라겠습니다.
현재 한국에서 다음 발레 작품 리허설 중에 있고요, 방송 헙외는 항상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니 제발 기자님들게 부탁드립니다.
그런 글들로 저를 아직까지 음원해주고 서포트해주는 팬분들에게 상처주지 말아주세요
데뷔 이후 처음으로 열애설이 나온거여서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망설였지만 솔직하게 입장을 밝히는 것이 맞다 생각하여 공개 합니다.
좋은 인연으로 만나, 좋은 만남 이어가고 있으니 예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