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된 kbs1tv ‘노래가 좋아’에
박서진 열혈팬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박서진 열혈팬으로 등장 한 분은 이숙자씨와 장현숙 모녀 인데요
장현숙씨는
“저희 엄마가 자식들보다 박서진을 더 좋아하는 이숙자씨의 딸이다”라고
자신을 소개 했습니다.
특히 이날 이숙자씨는 박서진이 적힌 후드티를 입고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이숙자씨는 “작년 아침마담 우리 가수님 우승하실 때 처음 봤다”며
“팬카페에 등록했다”라고 말했는데요
이후 박서진의 공연을 다 보러 다녔다며 박서진 열혈팬임을 공개 했습니다.
또한 이날 박서진은 영상편지를 통해 응원을 하기도 했습니다.
박서진은 누구?
박서진은 1995년생으로 지난 2013년 싱글 앨범 ‘꿈’으로
데뷔한 트로트 가수 인데요
이후 꾸준히 음반을 발표하며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박서진은 장구를 치면서 노래하는
퍼포먼스로 유머러스한 무대 매너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박서진은 박현빈을 잇는 차세대 트로트 황태자로
주목 받고 있는데요
올해에는 ‘아빠’, ‘밀어밀어’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비디오스타 박서진
지난 9월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장윤정이 잊을 수 없는
은인 이라고 말해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박서진은 어린 시절 집안 사정이 어려웠고
심지어 부모님의 건강도 좋지 않으셨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어려운 사정은 안 장윤정이 박서진에게 큰 돈을 보내줬다고 하는데요
당시 박서진은 장윤정과 한 방송에서 인연을 맺었는데
해당 방송 후 프로그램 작가에게서 계좌 번호를
묻는 전화가 걸려왔고 이후 장윤정 이라는 이름으로 거액이 입금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박서진은 “장윤정 선배님 덕 분에 부모님 건강이 많이 좋아지셨다”며
장윤정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