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은혜 가 결혼 11년 만에 이혼을 했습니다.
박은혜의 소속사 얼리버트 엔터테인먼트가 14일 협의 이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소속사는 “박은혜가 남편과 서로 가치관의 차이로 여러 시간 고민한 끝에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라고 이혼소식을 공식으로 인정 했습니다.
이어 “부모라는 울타리로 식사도 하고 학교 행사에도 함께 참여하여 아이들에게 부모로서 최선을 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라며 “추측성 기사나 과거 방송에서 한 이야기들이 새로 기사화되어 가족들과 아이들이 또 한번 상처 받지 않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박은혜는 2008년 4월 4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는데요
이후 결혼 3년 만에 쌍둥이를 출산 하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박은혜 이혼 소식이 전해 지면서 SNS를 확인 해보니 이미 삭제 가 된 상태인데요 이혼 소식에 대한 부담감 때문으로 보입니다.
박은혜 소속사는 “대중의 사랑과 관심을 받는 배우로서 이번 일로 여러분께 실망을 드리게 되었을까 봐 박은혜 씨 본인 스스로 매우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라며 박은혜의 심경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두 아이의 양육권은 박은혜가 가지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혼 후 새로운 인생을 시작 할 수 있도록 주변의 편안한 시선이 요구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