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정유석 이연수가 9년만에 재회해 각별한 인연을 소개 했다.
지난 25일 방송 된 불타는 청춘 에는 배우 정유석이 새로운 멤버로 출연했다.
정유석은 불타는 청춘 에 출연하며 이연수가 가장 보고 싶었다고 전했는데요 불타는 청춘 제작진이 가장 만나고 싶은 사람이 누구였느냐 라는 질문 “연수 누나다” 라며 “같이 작품을 했어는데 한동안 못 봤다. 방송에서 보고 되게 반가웠다” 라고 전했습니다.
정유석 이연수는 인연은 상당히 오래 되었는데요 정유석이 19살 이연수가 21살 이던 1986년 드라마 ‘야망의 세월’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습니다.
드라마에서 두 사람은 결혼식까지 올렸고 이후 2008년 영화 ‘외톨이’를 통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췄습니다.
그러니깐 불타는 청춘에서 정유석 이연수는 9년만에 다시 만나게 된 것이죠.
불타는 청춘 정유석 백숙집 주인
이날 정유석은 백숙집 주인으로 위장해 불타는 청춘 멤버들에게 백숙을 대접 했는데요 식당 뒤쪽에서 일을 하는 정유석을 발견한 이연수는 깜짝 놀라며 정유석을 반가워 했습니다.
불타는 청춘 정유석 이연수 추억
두 사람의 세월을 거슬러 과거의 추억담을 멤버들에게 전했는데요
정유석은 여러 드라마에서 악역을 많이 했었는데요 실제 성격은 전혀 그렇지 않다고 해요
평소 성격은 내성적이고 조용한 편이라 재미가 없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이연수는 정유석이 상당히 매너가 있다 라며 과거 드라마 촬영을 하고 집까지 바래다 준 이야기를 전했는데요.
정유석은 자신의 집은 촬영장에서 가까웠는데 이연수의 집은 촬영장에서 멀어서 늦은 시간 혼가 가는 것이 걱정 되어 바래다 주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날 불타는 청춘에서 정유석 이연수는 영화 클래식의 한장면을 패러디 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는데요 앞으로 방소에서 정유석 이연수의 케미 기대해도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