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용 불타는 청춘 합류 ‘풍요속의 빈곤’ 잊혀진 가수
김부용이 불타는 청춘에 새로운 멤버로 합류 한다.
가수 김부용 이라고 말하면 그 사람이 누구지? 라고 생각 하실 것 같은데요
하지만 ‘풍요속의 빈곤’ 이라 하면 “아~ 그 노래” 하실겁니다.
90년대 후반 ‘풍요속의 빈곤’ 은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곡인데요 그 풍요속의 빈곤을 부른 가수가 바로 김부용입니다.
김부용은 과거 슈가맨에 출연해 13년 만에 ‘풍요속의 빈곤’ 을 부르며 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당시 김부용은 인기절정이던 시기 갑자기 사라진 것에 대해 해명을 했는데요
김부용은 원래 연기자로 계약을 했고 노래는 못 한다고 합니다.
김부용은 “당시 음악 방송이 립싱크에서 라이브 위주로 갑자기 바뀌었다” 라며 “실수를 많이 해서 창피하더라” 며 “나중에는 공황장애까지 왔고 충격으로 군대에 간 후 잊혀진 가수가 됐다” 라고 전했습니다.
김부용은 1996년 ‘풍요속의 빈곤’을 희트 시키며 큰 인기를 얻었다.
김부용은 2000년을 끝으로 가수 활동을 중단하고 자신의 이름을 딴 남성의류 쇼핑몰 ‘바이부’를 오픈해 개인 사업을 운영해 왔다.
슈가맨 출연 당시에는 캠핑을 좋아해 캠핑 사업을 준비 하고 있다고 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김부용이 불타는 청춘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 궁금해지는데요 김부용이 출연하는 불타는 청춘은 오는 13일 방송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