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이 출연 중인 SBS ‘미운우리새끼’ 가 시청률 20% 넘으며 국민예능 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상민의 진심이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얻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미운우리새끼 는 닐슨코리아 기준 21.2% 를 기록하며 전회 대비 2.6% 상승하며 전국 시청률 20%대를 넘어섰는데 지난 방송에서 최고의 1분은 이상민의 집들이 마지막 이야기 였다.
이상민은 홍석천, 이수근, 민경훈 간호섭 교수 를 초대해 홍어 요리를 대접하고 전성기의 추억을 회상했다.
이상민은 “그 땐 돈 쓸 시간도 없었다. 그렇지만 자기 합리화 하는게 아니라 정말로 나는 지금 더 행복하다” 라며 활짝 웃었습니다.
해당 장면에서 25.5%까지 시청률이 치솟으며 이번 주 최고의 1분을 기록 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날 이상민은 자신의 소장품 경매를 진행했는데요 중고품으로 판매를 하지 못했던 에어컨을 홍석천이 낙찰 받기도 했는데요 홍석천은 에어컨이 없다는 이유로 5천원을 깎아 2만 5천원에 넘겼습니다.
이상민은 마지막 경매로 아기 신발을 내놓았는데요
이상민은 “결혼하고 아이 낳으면 저랑 같은 신발을 신기려고 했던 건데, 지인들에게 선물로 다주고 이제 딱 하나 남았다” 라며 “이걸 경매에 내놓는다는 건, 제 인생에서 연애는 끝이라는 거다. 결혼 안하겠다” 라고 폭탄 선언을 했습니다.
이에 민경훈과 이수근은 “그런 말 함부로 하면 안된다” 라며 “사랑은 언제 어떻게 찾아올지 모른다”라고 말했는데요 하지만 이상민은 “옷장을 딱 열면 이 신발이 보인다. 아기 신발은 보기도 싫다”라며 진저리를 쳤고 끝내 아기 신발은 민경훈과 홍석천의 경쟁 끝에 9만원에 팔렸습니다.
한편 이수근은 “결혼은 그렇게 기간 정해두고 안한다고 할 수 있는거 아니다. 현재 상황이 힘들다고 해서 사랑을 포기해선 안된다” 라고 말했는데요
그렇죠 사랑은 언제 어떻게 찾아 올지 모르는데 마음에 여유가 없더라도 힘네시길 바래요
이상민 어머니도 이상민이 결혼 안한다는 안된다고 했는데요 “이수근의 말이 맞다. 내가 허락을 못한다. 오늘 그 말은 못 들은 걸로 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