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7일의 왕비 배우 박민영이 최근 KBS2 ‘7일의 왕비’ 촬영에 문경과 서울을 오가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것 같아요
박민영 인스타그램을 보니 7일의 왕비 촬영 중 이구나 하고 생각했죠.😅
지난 20일 박민영은 연예가중계에서 “7일의 왕비는 구르미 그린 달빛의 5년 뒤 버전이다.” 라며 “연산군을 맡은 이동건, 중종을 맡은 연우진과 삼각 관계다”라고 설명 했는데요
이어 “대본을 처음 읽었을 때 감정선이 잘 따라가져서 출연을 결심했다”라고 전했습니다.
박민영은 7일의 왕비 에서 단경왕후 신채경 역을 맡았고 연우진은 연산군의 동생 진성대군 역을 맡았습니다. 반정으로 형 연산군을 몰아내고 왕위에 오른 진성대군 연우진은 박민영을 왕비로 맞이 하게 되지만 부친이 반정을 반대 했다는 이유로 역적의 딸이 되어 폐비가 되고 만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티져영상에서는 박민영이 연우진과 만나며 “그대를 사랑하니 그대와 함께 세상 모든 눈물이 내게로 왔습니다” 라는 박민영의 멘트가 있는데요 이 한마디로 볼때 7일의 왕비에서 박민영의 사랑이 순탄치 않을 것이라는 걸 암시하는것 같기도 합니다.
7일의 왕비는 단 7일 조선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 동안 왕비 자리에 앉았더 폐비가 된 단경왕후 신씨와 중종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인데요 서로를 잊지 못하고 그리워했다는 폐비 신씨와 중종의 ‘인왕산 치마바위 전설’ 을 모티브로 한 작품입니다.
박민영 연우진이 출연하는 7일의 왕비는 오는 5월 31일 ‘추리의 여왕’ 후속으로 방송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