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한 안무가 배윤정 과 가수 출신 제롬이 결혼 2년여만에 이혼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배윤정 제롬의 이혼 소식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배윤정 제롬에 대한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배윤정은 누구인가?
춤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배윤정을 익히 알고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치 않은 많은 사람들은 배윤정을 지난해 방송된 ‘프로듀서101’ 에서 연습생들의 트레이너로 기억 할 것이다.
프로듀서 101에서 특유의 걸걸한 성격과 쎈 워딩으로 시청자들의 강한 인상을 남겼고 특히 기현희 김세정 같은 연습생들이 배윤정에게 혼이나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은 지금도 뇌리속에 남아 있다.
이후 배윤정에 대한 관심이 집중 되었고 걸그룹 카라 ‘미스터’의 엉덩이춤 을 만든 안무가 로 알려지면서 센언니의 대표적인 캐릭터로 부상 했다. 춤 잘추고, 센언니, 그리고 유명한 안무가로 알려지면서 연예인 맞먹는 스타가 되었는데 사실 결혼 사실은 지난해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를 통해 알려졌다. 당시 방송에서 배윤정과 남편 제롬이 함께 출연하면서 “아~ 배윤정 남편이 저분이군나..” 라고 많은 대중들은 생각 했지 않을까 한다.
당시 방송에서 배윤정은 남편 제품의 음악실을 찾았는데 이때 제롬이 VJ활동했던 모습을 보여주자 배윤정이 부끄러워 해 웃음을 주기도 했고 배윤정은 “그냥 계속 마케팅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배윤정은 자신의 남편을 소개해달라 라는 이야기에 “망한 가수 제롬입니다”라고 말했는데요
사실 아무리 망한 가수라 한들 방송에서 남편을 소개 하는데 저렇게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 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평소 배윤정 캐릭터라면 가능 한 일이고 그 만큼 남편과 편하게 허물없이 지내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배윤정은 제롬과 결혼에 대해 “제롬의 성실하고 솔직한 모습에 반했다. 예전에 연예인을 했던 사람인데도 버스 타고 지하철 타고 다니면서 열심히 일하더라”라며 남편 제롬을 높게 평가해 역시 남편을 챙기는 것 아내 뿐이라구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불과 일년전의 두 사람은 한 없이 사랑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배윤정 제롬 두사람의 이혼 소식은 더욱 충격입니다.
한편 배윤정은 지난해 8월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남편에 대한 서운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당시 배윤정은 “남편과 결혼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가 남편이 표현을 많이 하고 로맨틱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는데요 “하지만 결혼 하자 마자 남편이 달라졌다. 남편에게 왜 달라졌냐고 물어보니 ‘이제 결혼했는데 뭐’ 라고 답해 서운했다” 라고 말했는데요 이때가 지난해 8월이고 두 사람이 지난해 연말 이혼을 했다고 하는 걸 보면 아마 이때부터 먼 가 두사람 사이에 좋지 않은 기류가 있었던게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이혼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 입니다. 두 사람 모두 좀더 나은 모습으로 대중들 앞에 서기를 기다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