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인영이 tvN 인생술집 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인생술집 유인영은 연기에 대한 슬럼프 극복과 솔직한 입담으로 시청자를 사로 잡았다.
특히 유인영은 술을 한두잔 하고 나서는 발그레한 볼과 애교 섞이니 목소리는 마치 여자친구와 함께 있는 착각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유인영은 주로 드라마에서 악녀역을 많이 했는데요 172cm 의 큰 키에 가름한 얼굴 그리고 시원하게 생긴 마스크가 부자 집 성격 거시기한 딸 에 막 맞는 것 같기도 합니다.(개인적인생각)
신동엽이 먼저 입을 열었죠 “정말 악녀 위주로 악녀역할을 많이 나오더라” 라고 말했는데요
사실 유인영 악녀역할 정말 많이 하긴 해죠 ㅎㅎ
2007년 KBS1 일일 드라마 ‘미우나 고우나’ 에서 ‘봉수아’역을 시작으로 드라마에 나왔다 하면 악역이였죠
사실 드라마에 그렇게 나오면 시청자들은 드라마 속 캐릭터 와 실제 인물을 혼돈해서 생각을 하기도 하는데 하지만 유인영이 맡은 악역은 이분들에 비하면 세발에 피 라고 생각 합니다.
바로 아내의 유혹 의 신애리 역의 김서형씨죠 대한민국 막장 드라마 악역계의 레전드 가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한분 더 왔다 장보리 의 연민정 역에 이유리씨죠 대한민국 악역 여배우 레전드는 단연 이 두분이고 유인영씨는 한참 뒤에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근데도 유인영은 악역역할에 대해 마음고생이 많았나 보더라구요 유인영은 악역에 대해 “항상 억울했다” 라고 말했는데요 유인영은 자신의 역할이 나쁘다고 생각을 한적이 없었다고 말했는데요
그러면서 나쁜짓을 하더라도 계속 더 정당성을 부여하기도 했다 라며 “주인공들이 나쁜짓을 해요” 라며 진지 하게 이야기 했는데요
이어 유인영은 “잘 보면 주인공들이 항상 일을 저질러요” 라며 “난 잘 몰라~ 이러면서도 먼가 일저르고 사건터지게 하고 그런데 불쌍해!” 라고 말했는데요
그러고 보니 정말 유인영씨 이야기가 딱 맞는거 같더군요 일일 드라마 보면 주인공 착한 여배우는 “아니 왜 저래 멍청해”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부분이 있잔아요 ㅎㅎ
사실 저도 유인영씨 드라마의 캐릭터만 보고 성격 까칠하고 좀 거시기 하네 라고 생각 했는데요 얼마 전 ‘정글의 법칙’을 보고 나서 완전 반했습니다.^^ 근데 인생술집 을 보면서 유인영씨 정말 매력적인 여자다 라고 생각 했습니다.
악역이든 착한역이든 어떤 역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멋진 모습 앞으로도 계속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