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찬휘(44) 와 스트릿건즈 로이(38)가 오는 4월 25일 결혼식을 올린다.
소찬휘 소속사 와이드엔터테인먼트 는 2일 “소찬휘 로이 가 오는 4월 25일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히며 현재 장소를 알아보는 중이고 스몰웨딩으로 계획하고 있다” 라고 전했다.
이미 혼인신고를 하고 상반기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힌 두 사람의 결혼식 일자가 잡힌 것이다. 두 사람의 스케줄을 고려해 결혼식에 앞서 이달 중 오키나와로 신혼여행을 먼저 다녀온다고 합니다.
로이와 소찬휘는 이미 웨딩촬영도 마친 상태라고 하는데요 소찬휘 피앙세 로이는 밴드 스트릿건즈의 업라이트베이스(콘트라베이스)의 연주자로 2014년 3월 소찬휘 가 발매한 ‘네이오 로커빌리 시즌’에 공동 프로듀서르 참여해 작사, 작곡과 연주까지지 함께 작업하며 인연을 맺었다고 합니다.
소찬휘와 로이의 결혼발표에 로이가 소속된 스트릿건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로이는 지난 2003년 스트릿건즈의 전신은 ‘락타이거즈’ 멤버로 합류해 인디신에서 실력을 키워 왔다고 합니다.
로이가 소속된 스트릿건즈는 2015년 KBS2 밴드 경연 프로그램 ‘톱밴드 시즌3’에서 톱3에 들었고 지난해 글로벌 기업 ‘하드록카페’ 주최로 매회 1만여 팀 이상의 밴드가 참여하는 ‘하드록라이징 2016’에서 ‘꽃이 져서야 봄인 줄 알았네’로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아시아 밴드가 우승을 차지한건 스트릿건즈가 처음이라고 합니다.
미국 LA타임스는 스트릿것스를 지면 한면에 소개하며 ‘김치빌리’ 라는 별칭을 붙여주기도 하며 화제가 된 밴드이기도 합니다.
한편 소찬휘 소속사는 소찬휘와 로이가 이미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 부부가 되었다라고 전하며 상반기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소찬휘의 전국투어 콘서트 일정과 스트릿건즈의 해외공연일정을 보고 결혼식 날을 잡을 예정이라고 합니다.